×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세월호 정국’ 이끌 여 · 야 새 원내 사령탑의 책무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여야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다. 첫 충청출신 여당 원내대표가 된 이 의원과 헌정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에 오른 박 의원의 감회는 남다를 것이다. 그러나 세월호 정국은 두 사람이 감회에 젖을 시간을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급박하다. 세월호 관련 국정조사나 특검...
2014.05.09 11:46
<세상읽기 - 정재욱> ‘산소통’ 과 ‘공기통’
세월호 침몰사고를 지켜보면서 접하는 몇 몇 용어가 생소하다. 밀물과 썰물이 바뀔 때 물살이 정지하거나 느려지는 ‘정조시간’, 항로 변경을 뜻하는 ‘변침’, 객실과 구분되는 이중 구조의 ‘격실’을 비롯해 평형수, 흘수선 등은 일반인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잠수부들이 사용하는 휴대용 공기통(에어탱크)도 그 중 ...
2014.05.09 11:45
<데스크 칼럼 - 박승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나라였던가. 전쟁의 폐허에서 불과 수십년만에 세계적인 부국으로 발돋움하고, 정권 교체가 자연스러운 민주화를 국민의 힘으로 일궈낸 나라인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일류기업이 적지않고, 문화ㆍ 스포츠 스타가 지구촌을 열광시키는 나라인데. 어떻게 이처럼 속절없이 꽃다운 어...
2014.05.09 11:43
<경제광장 - 문창진> 한국은 안전사고에서 ‘복불복 사회’ 다
도망친 선장…허술한 대처능력…씻을 수 없는 안전후진국 불명예사고책임 엄중하게 물어야 할것총체적 문제점도 낱낱이 밝혀야지난 2월 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바다에서 대형참사가 터졌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300명이 넘는 인명이 희생됐고 온 국민이 충격과 비탄에 빠졌다...
2014.05.08 11:40
<직장신공> 정공법으로 가라
‘영업 일을 하는 경력 6년차의 여성 직장인입니다. 일이 적성에 맞아서 재미있고 실적도 좋은데 문제는 잦은 회식과 과음입니다. 영업부라 그런지 일주일에 두세 번 회식이 있고, 했다 하면 2, 3차가 기본이라 아주 힘듭니다. 신입일 때는 열심히 따라 다니기도 했는데 이제는 정말 힘들어서 이직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4.05.08 11:38
<사설> ‘졸속 시리즈’ 보는 듯한 세월호 대책
정부는 7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해사안전감독관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해사안전법 개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해양수산부 등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감독관을 두어 선박과 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지도·감독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사후 지도·점검에 치우친 기존 해양사고 안전관를 예방적 체계로...
2014.05.08 11:12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세월호 참사 막을 국가 개조에 동참할 때
세월호 참사는 무능한 정치와 언론, 부패한 관료가 빚어낸 비극이다. 정치는 국민의 신망을 저버리고 책임정치를 구현하지 못했다. 정권쟁취를 위해 육탄전을 벌이면서도 정작 국민안전이란 본연의 입법활동엔 게을렀다. 언론은 불의에 눈감고 바로잡아야 할 부조리에 맞서지 않았다. 속보경쟁을 한답시고, 오보를 전하거나...
2014.05.08 11:12
<사설> 정부, 수출中企 환율 피해 지원을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강세가 예사롭지 않다. 위태위태하던 달러당 1030원선이 일거에 무너지며 1020원대로 주저앉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겨우 회복세를 보이던 우리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문제는 현기증 날 정도로 빠른 속도와 변동 폭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지난 1분기...
2014.05.08 11:12
<데스크 칼럼 - 김형곤> 사외이사님, 안녕들 하십니까?
다 지난걸 왜 또 꺼내냐고 하고 싶겠지만 다시한번 짚고 넘어갈 문제다.사외이사 얘기다.지난달 정기주총 시즌에서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았다가 주총이 끝나면서 잠시 잊혀졌을 뿐이다. 세월호 참사로 논란의 핵으로 등장한 ‘관피아’ 문제와 지금의 사외이사 제도는 결코 무관치 않다.관직에서 공공기관으로 옮기고 난 다...
2014.05.07 12:01
<사설> 官피아 세금도둑 없게 공공 경영평가 강화해야
‘적폐(積弊)의 온상’ 관(官)피아 커넥션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정부가 지정한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공공기관 38곳의 수장들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8명이 ‘관료 낙하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전력 수력원자력 광물자원공사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 방만 공기업을 모두 퇴직관료들이 접수했다. 상임감사는 36...
2014.05.07 11:59
1111
1112
1113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