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세월호’ 2차 희생 비극 더는 안된다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세월호 참사 21일째를 맞은 6일,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민간 잠수사 이광욱씨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천안함 침몰 당시 고 한주호 준위가 그러했듯이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사나운 바다에 뛰어드는 일을 자청했다가 변을 당했다. 민간 잠수사들은 이 씨처...
2014.05.07 11:59
<데스크칼럼 - 김형곤> 사외이사님, 안녕들 하십니까?
김형곤 금융투자부장다 지난걸 왜 또 꺼내냐고 하고 싶겠지만 다시한번 짚고 넘어갈 문제다.사외이사 얘기다.지난달 정기주총 시즌에서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았다가 주총이 끝나면서 잠시 잊혀졌을 뿐이다.세월호 참사로 논란의 핵으로 등장한 ‘관피아’ 문제와 지금의 사외이사 제도는 결코 무관치 않다.관직에서 공공기...
2014.05.07 11:18
오월과 경세제민(經世濟民)
오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이다. 1일은 근로자의 날, 5일은 어린이 날, 6일은 부처님 오신 날, 8일은 어버이 날, 11일은 입양의 날, 15일은 스승의 날, 19일은 성인의 날, 21은 부부의 날.하나 더, 7일은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사랑의 날’이다. 바빠도 매주 수요일만큼은 일찍 귀가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실천하자는...
2014.05.07 11:15
<세상속으로 - 최영진> ‘늘공’ 의 공직사회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초보 ‘얼공’으로 채워진 청와대영악한 ‘늘공’ 집단 장악 난망‘범국민적’ 개혁연합 구축 필요국회, 특히 野도움 절대 중요300여명의 생명을 눈앞에서 떠나보내면서 더욱 분노하는 것은 대한민국 공직사회에 내장된 무능과 무책임, 부패와 비리의 먹이사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때문이다. 안행부나 해수부 고위 관료에...
2014.05.07 11:11
<세상읽기 - 문호진> 모진 ‘세월’ 을 이기고
#아르헨티나의 ‘5월 어머니회’는 지금도 세 가지의 금도를 지킨다고 한다. 첫째로 실종된 자식의 주검을 발굴하지 않으며, 둘째로 기념비를 세우지 않으며, 셋째로 금전 보상을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아직 그들의 가슴속에 결코 죽은 것이 아니며, 그들의 고귀한 정신을 절대로 돌 속에 가둘 수 없으며, 불의에...
2014.05.02 11:17
<헤럴드 포럼 - 엄지용> 녹색경영 전문가 육성 시급하다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약속한대로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3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배출권 거래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 이후에는 의무 감축국으로 다른 개발도상국과 함께 감축 부담을 지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의 탄소경영 역량이 단지 환경친화적 소비자 유인 수준을 넘어 기...
2014.05.02 11:12
<사설> 뒷북과 홀대에 더 서러운 일반 희생자들
세월호의 공식 탑승인원은 476명이다. 이 가운데 174명만 구조되고 70명이 넘는 승객들이 아직도 실종 상태다. 이들 가운데 절반 가량은 일반인 탑승객들이다. 단원고 학생들의 희생이 워낙 컸던 탓이겠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들 일반 실종자 및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은 두 배나 크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그나마 있는 ...
2014.05.02 11:10
<사설> 구조현장서 업자 설치는 건 지휘체계 부재탓
세월호 침몰 실종자 구조 현장의 난맥상이 실망스럽다 못해 참담하다. 엉성하고 무능한 초동 대처로 1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시간을 놓친 것만 해도 가슴에 천불이 날 지경인데 보름이 지나도 수색 현장의 혼선과 잡음은 끊이질 않는다. 사고 초기부터 해양경찰과 민간 해양구난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와의...
2014.05.02 11:10
<직장신공> 과유불급
‘플랜트 회사 설계팀에 근무하는 1년차 직장인입니다. 6개월 본사 근무 후에 3개월 간 현장파견을 나왔는데 일이 마무리 되지 않습니다. 제 본업은 끝났는데 현장에서 시공 부분까지 보아주다 보니까 자꾸 연장을 하게 되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도 현장 이사님이 놓아주지 않습니다. 본사 과장님은 빨리 복귀하라고 성화...
2014.05.01 11:21
<데스크 칼럼 - 함영훈> 초대형 비리 주범에 솜방망이질 한 이후…
사극 ‘정도전’은 개인 전기(傳記)라기 보다는 여말선초(麗末鮮初)의 혼란상을 배경으로 어떤 내용의 개혁이 필요한지, 어떤 리더십이 있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정도전 식 정치시스템은 귀족 합의체였다. 군주는 군사력을, 사대부는 명분과 세력을 제공하는 구조이고, 방법론은 ‘합리적 토론’이었다. 정치자금은 과전법...
2014.05.01 11:16
1111
1112
1113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