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광화문 광장 - 윤재섭> 나라빚 눈덩이인데…공짜 공약만 하는 정치인
돈 벌이가 시원찮으면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 것이 이치다. 그래야 먹고살 수 있다. 형편이 안좋아지고 있는데도 빚을 내 펑펑 돈을 쓴다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국가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2013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부채는 1117조3000억원으로 전년의 902조1000억원 보다 ...
2014.04.10 11:08
<헤럴드 포럼 - 명정식> 미세먼지 · 황사 대책에 사업기회 있다
등산과 꽃구경,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이 많은 봄이다. 따사로운 봄 햇살은 여전하지만 뿌연 하늘은 분명히 예년의 봄 하늘과 다르다. 미세먼지는 지근거리에서도 육안식별이 어려워 아침 차창에 쌓인 먼지를 보고나서야 심했음을 실감하게 된다. 미세먼지로 수도권에서만 연간 2만여명의 조기사망과 80여 만명의 폐질환자가 ...
2014.04.10 11:07
<사설> 선행학습금지, 사교육 못 잡으면 공염불
교육부가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고교 수준 밖의 입시 문제를 내 적발되면 해당 대학에 입학정원 10% 강제 감축, 3년 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제한 조치가 뒤따른다. 모든 고교 선행학습은 물론 반 배치고사에서도 교과과정 외 출제가 금지된다. 특목고 자사고와 대학 모두 사후평가가 의무화돼...
2014.04.10 11:06
<사설> 수입품 가격 거품, 이 참에 확 걷어내라
125만원과 79만9000원. 지난 겨울 구매 돌풍을 일으킨 ‘캐나다 구스 패딩’의 가격이다. 전자는 공식 수입업체, 후자는 지난 2월 창고형 할인점의 판매가격이다. 할인점 판매가가 36.1%나 낮은 건 병행수입 덕분이다. 9일 관세청이 처음으로 공개한 10개 공산ㆍ가공품의 수입원가를 보면 그동안 한국 소비자가 해외 브랜드...
2014.04.10 11:06
<헤럴드 포럼 - 명정식> 미세먼지ㆍ황사 대책에 사업기회 있다
명정식 농협안성교육원 교수등산과 꽃구경,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이 많은 봄이다. 따사로운 봄 햇살은 여전하지만 뿌연 하늘은 분명히 예년의 봄 하늘과 다르다. 미세먼지는 지근거리에서도 육안식별이 어려워 아침 차창에 쌓인 먼지를 보고나서야 심했음을 실감하게 된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입자크기로 구분하는데 황사는 ...
2014.04.10 09:32
<세상읽기 - 여형구> 이카루스의 꿈과 항공레저 스포츠
삶의 질 · 여가 중시되는 시대항공레저 스포츠 수요 확산인프라 건립지원 등 항공법창조경제 핵심 아이템 확신새의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오르다 떨어져 죽은 ‘이카루스’ 이야기는 인간 욕망의 어리석음과 과욕의 허망함을 가리킬 때 종종 인용된다.그러나 이 슬픈 이야기를 찬찬히 되새겨보면, ...
2014.04.09 11:24
<문화스포츠 칼럼 - 김학수> 두개의 큰별, 손연재와 김연아
해돋는 광경과 해지는 광경은 모두 장엄하고 아름답다. 동쪽 산봉우리가 진분홍빛 색으로 물들며 불덩어리같은 해가 용솟음치며 쏟아 오를 때, 서쪽 하늘 끝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드러내며 장막을 거둘 때, 뜨거운 감동의 물결이 인다. 손연재와 김연아 관계가 그렇다. 손연재가 ‘떠오르는 태양’이라면, 김연아는 ‘지는 ...
2014.04.09 11:24
<헤럴드 포럼 - 이동근> ‘호주(濠洲)머니’를 ‘복(福)주머니’로 만들자
1970년 4월 1일 포항, 한국철강산업의 태동을 알린 역사적인 단추가 눌렸다.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온 국민의 염원을 담은 포항제철소가 착공된 것이다. 그러나 1년뒤 제철소는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했다. 용광로에 들어갈 철광석과 원료탄을 구할 수 없었던 탓이다. 당시 국내 철광석 생산량은 거의 제로였고, 원료 수입...
2014.04.09 11:24
<사설> 의미있는 KT와 씨티은행의 구조조정
국내 최대 통신기업인 KT가 명예퇴직을 받는 형식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인원의 20%인 6000명 선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직면한 경영위기 타개가 가장 큰 이유다. 노조도 군말없이 합의했다. 노사 모두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공...
2014.04.09 11:22
<사설> 여 · 야 합심해 기초선거 무공천 퇴로 열어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기초선거 공천방식을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결과를 예단할 수 없지만 당내 여론이 무공천 철회 쪽임을 감안하면 결국 공천을 하는 쪽으로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론과 당을 사지로 내몰아서는 안된다는 현실론 사이에서...
2014.04.09 11:22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