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 조진래> ‘세금내는 일자리’ 대기업이 앞장서라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인수ㆍ합병(M&A) 시장이다. 대우조선해양 STX팬오션 동부제철 우리은행 동양생명 현대증권 등 업종 불문 대형 매물들이 줄을 섰다. 공기업 민영화와 사모펀드(PEF)까지 가세되면 50조원은 족히 될 만하다. 문제는 매수자가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돈 많은 대기업들이 투자를 않는 ...
2014.04.04 11:14
<헤럴드 포럼 - 고명호> 해외조림 사업이 필요한 이유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 면적은 약 634㏊, 전체 국토의 64%에 해당한다. ㏊당 임목 축적은 125㎥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121㎥를 웃돈다. 반면 목재 자급률은 16%로 일본 30%, 호주 85%에 비해 아주 낮은 편이다. 1960~1980년대에 걸친 박정희 대통령의 치산녹화사업으로 민둥산을 푸르게 하는 데는 일단...
2014.04.04 11:13
<사설> 4만달러 시대, 사회자본 확충에 달렸다
사회자본(Social Capital) 확충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선결돼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경제적 노력만으로 성장과 발전을 일궈나가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 도덕과 신뢰, 법과 원칙, 정의와 형평, 투명성 확보 등 사회자본이 제대로 구축돼야 경제적 발...
2014.04.04 11:12
<사설> 점증하는 ‘그림자금융 리스크’ 선제적 대응을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그림자금융은 우리 경제의 ‘테일 리스크(tail risk)’에 해당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테일은 정규분포에서 확률이 극히 낮은 꼬리 부분이다.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위기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을 뜻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
2014.04.04 11:12
<헤럴드포럼- 고명호> 해외조림 사업이 필요한 이유
고명호 한솔홈데코 대표이사2012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 면적은 약 634㏊, 전체 국토의 64%에 해당한다. ㏊당 임목 축적은 125㎥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121㎥를 웃돈다. 반면 목재 자급률은 16%로 일본 30%, 호주 85%에 비해 아주 낮은 편이다. 1960~1980년대에 걸친 박정희 대통령의 치산녹화사업으로 민둥...
2014.04.04 10:36
<사설> 무인기에 뚫린 영공, 군기부터 점검을
지난달 24일과 31일 경기도 파주와 서해 백령도에 잇따라 추락한 소형 무인기(無人機)가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비록 정찰용 무인기라지만 북한 항공기가 대한민국 심장부인 청와대와 최전방 서해 군사 요충지를 마음껏 휘젓고 다녔으니 그럴 만도 하다. 더 충격적인 것은 허술하기 짝이 없는 우리 군의 방공 시스템...
2014.04.03 11:16
<프리즘 - 한지숙> 우크라이나 속 ‘문명의 국경’
우크라이나(Ukraine) 국명은 슬라브어인 우크라이나(ukraina)에서 유래됐다는 게 많은 역사학자, 언어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변경ㆍ접경(borderlands)’이란 뜻이다. 국명에서부터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드러난다.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으로도 독립된 국가 형태를 길게 유지한 적이 별로 없다. 몽골 지배를 거쳐, 폴란드,...
2014.04.03 11:16
<사설> 정부 · 한은 보완적 공조로 안정성장 견인하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2일 만나 재정 및 통화정책 공조 방안에 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최근의 국내 경기 상황과 미국의 양적완화(QE) 축소 영향, 중국과 일본 경제의 개선 가능성 등 국내외 상황에 대해 두 사람의 인식 차가 크지 않은 것 같아 일단 다행이다. 특히 ...
2014.04.03 11:16
[직장신공] 역(逆)으로 접근하라
“중견기업에 다니는 경력 7년차의 과장입니다. 얼마 전에 군에서 전역한 사장님의 처남이 제 밑으로 들어왔는데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말도 잘 듣지 않습니다. 이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제 일도 잘 안 됩니다. 사장님께 솔직히 털어놓고 다른 부서로 전배를 요청할까 생각 중인데 어찌하면 좋겠습니까?”이분이 ...
2014.04.03 11:16
<사설> 개발시대에 머물고 있는 60살 産銀 위상
창립 60주년을 맞은 산업은행이 시장형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창조경제 지원, 금융선진화 선도, 시장안전판 기능 강화, 지속가능한 정책금융기반 확충, 통일시대 준비 등 5대 중점 사업을 설정했다.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산은 역사상 첫 교수 출신 최고경...
2014.04.02 11:53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