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슬로시티/이해준 디지털본부장
1990년대 말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된 슬로시티, 이탈리아어로 ‘치타슬로’ 운동의 마크는 도시를 짊어지고 가는 달팽이 모양이다. 딱딱한 껍질 위에 주택과 교회, 사무실 등 건물을 짊어진 달팽이가 두 더듬이를 곧추세우고 느릿느릿 기어가는 것을 표현했다. 이제 이 마크는 대안생활문화 운동인 ‘슬로 운...
2014.03.26 11:14
<데스크 칼럼 - 김형곤> ‘소장펀드’에 가입했냐고요?
소득공제장기펀드에 가입했냐고 물어봐서는 안 된다. 결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봉 5000만원 이하’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이런 우스갯소리도 있다. 결혼을 앞두고 소장펀드에 가입한 사회초년병이 돈은 아버지가 낸다고 거짓부렁하면 된단다. 비굴하지만 아버지의 재력은 괜찮다는 점을 노골적으...
2014.03.26 11:11
<사설> 통합신당 출범, 상식의 정치로 승부하라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을 통합한 신당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창당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128석을 보유한 통합신당은 범야권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제1야당이다. 건강한 야당은 정치는 물론 국가 발전에 필수다. 정부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민생을 우선하는 정치를 이끌어 가는 것은 사실상 야당의...
2014.03.26 11:11
<사설> 북한 비핵화 공조 다진 韓 · 美 · 日정상회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한ㆍ미ㆍ일 정상회담이 26일 새벽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다. 오바마 대통령이 꼬인 한ㆍ일 관계를 풀기 위해 주선한 자리인 만큼 세 나라 정상들은 각자 관심사 가운데 최대 공약수만을 의제로 올렸다. 북핵 불용 방침을 확고히 했고, 한ㆍ미ㆍ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추진하기로 ...
2014.03.26 11:10
<쉼표>슬로시티 - 이해준 디지털본부장
1990년대 말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확산된 슬로시티, 이탈리아어로 ‘치타슬로’ 운동의 마크는 도시를 짊어지고 가는 달행이 모양이다. 딱딱한 껍질 위에 주택과 교회, 사무실 등 건물을 짊어진 달팽이가 두 더듬이를 곧추세우고 느릿느릿 기어가는 것을 표현했다. 이제 이 마크는 대안생활문화 운동인 ‘슬로 운동...
2014.03.26 09:50
<헤럴드 포럼 - 박상근> 집주인과 월급쟁이 세입자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2주택 소유자의 집에 세(貰) 들어 사는 A 씨, 지난해 급여로 월 200만원, 연 24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A 씨는 근로소득세로 연 31만3000원, 건강보험료로 연 75만2000원, 연간 총 106만5000원의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냈다. 그런데 서울 방배동의 9억원짜리 자가 단독에 살면서 사당동 소재 다가구...
2014.03.25 11:36
<사설> 역사 부정 일본, 동북아 외톨이 자초할 뿐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공개된 군위안부 강제동원 관련 사료는 이제까지의 어떤 자료들보다 생생하고 확실한 역사 기록이다. 일본인이 직접 쓴 것이기에, 일본조차도 그 어떤 변명을 할 수 없는 완벽한 진실성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이 정도면 아베 정부도 과거를 인정하고 사과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일본은...
2014.03.25 11:34
<사설> 5억 황제 노역, 향판제도에 문제는 없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 노역’ 논란이 일파만파다. 급기야 법관의 재량권 범위와 지역법관(향판ㆍ鄕判)제도 개선 문제로 비화되는 모습이다. 그럴 만도 하다. 허 전 회장의 노역 일당은 5억원이다. 지난 22일(토요일) 밤에 입감한 허 전 회장은 주말을 보내는 하루 사이 10억원을 탕감받았다. 게다가 그가 하는 ...
2014.03.25 11:34
<쉼표> 벚꽃엔딩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올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2012년 3월 발표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철 지난 ‘벚꽃엔딩’이 각종 음원차트를 꿰차기 시작했다. 꽃소식과 함께 지난주부터 슬금슬금 올라온 ‘벚꽃엔딩’은 한 차트에...
2014.03.25 11:34
<광화문 광장 - 장용동> 송파 세모녀 자살사건의 교훈
복지예산 연 106조 시대의 비극주거복지전달 체계 개편 필요주먹구구식 배분 · 선정 헛발질범정부적 전달 지원창구 절실월세와 세금 70만원을 남기고 세상을 등진 송파 세모녀 자살 사건은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유사 취약계층 생계비관형 자살사건은 최근 한 달 사이에 무려 5건이나 발생, 벼량끝 계층의 복지정책에 대한...
2014.03.25 11:33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