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노예 12년
아카데미영화상 역사상 흑인 감독으로선 처음으로 올해 작품상을 받은 스티브 맥퀸의 ‘노예 12년’은 덕목이 많은 영화다. 자유와 정의라는 가치를 한 개인의 문제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다분히 미국적인 영화지만, 등장인물들이 당대의 다양한 전형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
2014.03.05 11:28
<세상속으로 - 김석동> ‘新실크로드’ 연결하는 중앙아시아
“중앙亞 지배하는 자가세계의 권력을 얻을 것”자원의 보고 · 동서교류 중심한민족에도 기회의 땅 될 것중앙아시아는 소련붕괴, 중국개방 전까지는 우리에게 관심 밖의 땅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기마유목민 활동무대의 중심이었고 흉노ㆍ돌궐ㆍ몽골의 서구진출 교두보였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투르키스탄으...
2014.03.05 11:28
<사설> 쌀 관세화 더 미루면 국가와 농민 모두 손해
쌀시장 전면 개방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한국은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당시 상품시장을 개방키로 하면서 쌀은 유예시켰다. 그 대신 1995년부터 10년간 20만t가량을 의무 수입했으며, 2004년 기간을 10년 연장하는 재협상을 통해 수입량을 두 배로 늘렸다. 이마저도 올해 말로 시효가 끝난다. 유예기간을 더 연...
2014.03.05 11:28
<사설> 예비교사들 무더기 대기발령 방치할건가
수십 대 일의 임용고시를 뚫고 합격한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이 백수 아닌 백수 신세로 지내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규 교사 발령이 적체되는 현상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올해 상황은 여간 심각한 게 아니다. 서울의 경우 초등 임용고시 합격자 990명 가운데 3.5%인 38명만 발령을 받았다. 2012년 신규 발령 비율이 3...
2014.03.05 11:28
<헤럴드 포럼 - 남희용>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제언
바닥찍은 주택시장 회복세정부의 꾸준한 대책 효과전월세시장 제도권 진입 위해민간임대 공급 확대 모색을주택시장이 정상화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주택 매매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거래량이 조금씩 살아나 주택시장 바닥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엔 4ㆍ1대책과 8ㆍ28대책 등 정부의 부동...
2014.03.04 11:24
<라이프 칼럼 - 강윤선> 體 · 仁 · 知로 Change하라!
수많은 자기계발 전문가 중에서 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무척 좋아한다. 그가 쓴 책과 책을 토대로 개발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내 삶을 바꾸고 아직도 많은 영향을 주는 소중한 배움의 원천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준거집단, 본인이 어울리는 현재의 집단이 본인의 미래라고 규정한 바 있다.“성공하고 싶다면 긍정...
2014.03.04 11:24
<데스크 칼럼 - 박승윤> ‘474’성패, 경쟁 인프라 조성에 달려있다
1970년대 초등학교 시절 어린 나이에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슬로건이 ‘100억불 수출, 1000불 소득’이다.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1973년 연두회견에서 밝힌 이 목표는 산업화 시절 도달해야 할 고지의 높이를 알려주는 이정표였다. 1인당 국민소득 1000달러를 달성하는 해법은 중화학공업 육성을 통한 수출입국이었다....
2014.03.04 11:20
<사설> 이주열 차기 한은 총재, 균형감이 제 1 덕목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차기 한은 총재로 내정됐다.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 국제 네트워크가 약한 게 아니냐는 일부 우려도 있지만 대체로 ‘무난한 인사’라는 평이다. 한은에서만 35년을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쳐 통화와 국제금융에 대한 남다른 식견과 감각도 인정받았다. ‘독단은 없지만 강단 있는 인물’이...
2014.03.04 11:18
<사설> 일시적 빈곤층 막을 사회안전망 더 촘촘히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의 비극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생활고를 비관해 생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아버지가 번개탄을 피워 장애인 딸, 어린 아들과 동반자살했다. 2일에는 동두천시에서 30대 주부가 네 살배기 아들을 안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서울 화곡동에서는 간...
2014.03.04 11:18
<글로벌 Insight - 이상광> 터키 비즈니스, 문화 먼저 이해해야
터키 사람들은 오랜 상업 전통을 갖고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일단 주인은 차 한 잔을 권한다. 차가 나오는 사이에 가게 주인은 손님이 원하는 제품의 정상 가격이 얼마이고, 할인해서 얼마에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몇 번의 흥정 뒤에 가게 주인은 얼마면 이 제품을 사겠느냐고 되묻는다. 손님이 이 정도면 되겠다고 제시하...
2014.03.03 11:36
1131
1132
1133
1134
1135
1136
1137
1138
1139
11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