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대학도 혁신 · 구조조정에서 예외일 수 없다
교육부가 유례없이 강도 높은 대학 구조개혁안을 내놓았다. 모든 대학을 절대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입학정원 감축, 국가장학금 지원 중단, 학자금 대출 제한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구조개혁 무풍지대인 대학가에 진짜 구조혁신 바람이 불지 기대가 크다. 저출산 여파로 2023학년도에는 입학정원보다 학생 수...
2014.01.29 11:23
<사설> 설 민심, 잡으려 말고 있는 그대로 들어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올해는 ‘불청객’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찾아온 데다 신흥국들의 경제위기 파장이 심상치 않아 귀성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체감 경기는 여전히 냉골이다. 가계 부채에 짓눌린 가장들의 어깨는 처져있고,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2014.01.29 11:23
<라이프 칼럼 - 박지영> ‘황금알 낳는 거위’ 英 중고용품점
중고품 하면 일단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남이 쓰다 만 낡은 것, 혹은 돈 없고 가난한 이들이 어쩔 수 없이 쓰는 물건 등이다. 그런데 이런 중고품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대접받는 곳이 있다. 영국이다. 영국인들은 빈부귀천을 떠나 중고품에 열광한다. 중고품엔 먼저 쓴 이의 애정과 역사가 묻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2014.01.29 11:01
<현장에서 - 홍길용> 좌절된 삼성 도전과 ‘벌거숭이 임금님’
삼성이 추진하던 대학총장 추천제가 백지화됐다. 대학을 서열화한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결과다.대학의 서열은 원래 없을까? 세상 모든 것에는 어떤 형태로든 서열이 존재한다. 미국에서는 언론이 전공별로 대학순위를 평가한다. 우리도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서열이 있다. 삼성이 이를 새로 만든 것도 아니다.기업이 대학...
2014.01.29 11:01
<세상속으로 - 이민화> 한국 의료 미래, IT 융합서 찾아야
만성질환관리는 1 · 2차의료기관전문성 자문은 3차의료기관이의료비 현실화 상생구조 가능u - 헬스 위한 규제개혁 필요한국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의료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8%대를 투입하지만 의료 사각지대가 없는 반면, 미국은 두 배가 넘는 17%를 투입하고도 3000만명이 넘는 국민들...
2014.01.29 11:01
<쉼표> 소니
일본의 소니가 탄생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5월 도쿄의 한 백화점 건물이었다. 와세다대에서 공학을 공부하고 전자제품 발명에 소질을 보이던 이부카 마사루(井深大)는 이곳에서 전자제품 판매와 수리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재정과 영업의 귀재인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와 의기 투합해 도쿄통신공업을 설립했...
2014.01.29 11:00
[데스크칼럼]‘국제 인맥’ 자고나면 쌓여지는게 아니다-김형곤 금융투자부장
지난달 초 한국을 처음 방문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만인을 제쳐두고 만난 사람이 바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다.아시아 회원국 순방 일정에 맞춰 한국에 고작 이틀 머무는 동안, 식사로 따지면 네 번 가운데 한끼를 기꺼이 할애했다.IMF 총재가 분초를 다투는 공식 일정 가운데 시간을 쪼개서...
2014.01.29 10:30
<문화칼럼> 매출 수천억 자랑하는 영국의 중고용품점
중고품 하면 일단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남이 쓰다 만 낡은 것, 혹은 돈 없고 가난한 이들이 어쩔 수 없이 쓰는 물건 등이다. 그런데 이런 중고품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대접받는 곳이 있다. 영국이다. 영국인들은 빈부귀천을 떠나 중고품에 열광한다. 중고품엔 먼저 쓴 이의 애정과 역사가 묻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2014.01.29 07:40
<헤럴드포럼 - 김철환> ‘담배 폐해’ 이대로 둘건가?
年 5만명 담배관련 질병 사망매년 7조원 경제적 손실도정부, 건보공단 담배소송 소극적국민건강·국가재정 향상 계기로‘담배 폐해’가 세상에 알려진 계기는 1964년이다.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흡연 관련 연구를 종합한 보고서를 보고받고 국민들에게 직접 담배 폐해를 호소하면서부터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담배 폐해가...
2014.01.28 11:50
<경제광장 - 이정희> 대 · 중소유통 동반성장이 유통선진화다
지난 5년간 우리나라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3%가 채 안 되는 저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저성장 경제 현실에서는 모두가 어렵겠지만, 그 중에서도 소상인의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사업이 어려워서 그만두고 싶어도 투자금 회수도 어렵고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 기존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2014.01.28 11:45
1141
1142
1143
1144
1145
1146
1147
1148
1149
11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못 찾아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