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직장신공> 면접, 진정성이 열쇠다
‘경력 3년차의 직장인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안 맞아서 다른 회사에 신입으로 몇 번 지원했는데, 서류는 다 붙고 면접에서 자꾸 떨어집니다. 아예 사직을 하고 면접공부에 집중하면 더 낫지 않을까요?’이 분의 질문을 읽고 난 뒤의 솔직한 느낌을 말하라면 ‘정말 요즘 젊은이들 고생 많다’는 것이다. 취업을 위...
2013.12.19 11:04
<쉼표>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의 마스코트인 산타클로스는 기원전 4세기 소아시아(현재의 터키)에 있던 리치아의 주교인 세인트 니콜라스에서 유래했다. 당시 니콜라스 주교는 어린이를 사랑해 매년 12월 6일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사후에 어린이의 수호성인이 된 니콜라스 이야기는 노르만 대이동과 십자군 전쟁을...
2013.12.18 11:20
<세상속으로 - 신율> “아니다”와 “반대한다”의 차이
北 장성택 처형에 집중된 언론민생 직결된 철도파업은 ‘뒷전’“민영화 아니다” 되풀이만 말고정부가 명확히 입장 표명해야철도 민영화 문제로 노동계가 무척 시끄럽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철도 민영화 문제는 노동계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문제는 국가의 기본 인프라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도 당연히 관심을...
2013.12.18 11:18
<데스크 칼럼 - 김형곤> 추락하는 증권업계, 날개는 있나
고려ㆍ동서ㆍ한남ㆍ장은ㆍ동방페레그린. 한때 한국 증권업계를 주름잡았다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문을 닫은 증권사들이다. 증권사관학교로 불렸던 고려와 동서지만 이제는 두 증권사 출신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언제 그런 증권사가 있었나 싶을 정도다.증권업계가 외환위기 이후 정확히 15년 만에 최대 격랑에...
2013.12.18 11:09
<사설> 메르켈의 대통합 정치와 한국의 대선 1년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세 번째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출범했다. 이날 독일 연방하원에서 메르켈 총리는 73.2%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3선 총리로 선출됐다. 2017년 하반기까지 12년간 독일을 이끌게 되면 독일 사상 세 번째 장수 총리이자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11년 6개월)의 기록을 넘어 유럽 최장수 여성 총리...
2013.12.18 11:09
<사설> 서울지하철 파업 철회, 철도도 이제 끝내야
서울지하철이 파업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사가 파업 예고 시한인 18일 오전 9시를 불과 10시간 앞두고 임ㆍ단협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한 것이다. 그 덕에 지하철이 정상 운행되고 있어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철도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하철마...
2013.12.18 11:09
<쉼표> 타임 슬립
현실이 답답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여겨질 때 사람들은 생각한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필름을 천천히 되돌려 가다 보면 결정적 사건이라 여겨지는 때에 닿는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달랐을까?40살의 까밀은 별 볼일 없는 영화 단역배우에 알콜중독자다. 남편마저 스무살짜리 여자애와 바람나 떠나버리자...
2013.12.17 11:15
<광화문 광장 - 함영훈> ‘안녕하신’ 내 청춘의 가슴에, 지금의 손을 대보자
교과서의 가르침은 멀어지고젊은날의 순수함·꿈은 사라지고수많은 부조리·반칙 연일 도마에연말, 자신을 다시 뒤돌아봤으면…수학과 국어는 100점 맞고 도덕만 0점이라서, 그간 숱하게 적발됐던 부정을 또 저지르고, 부도덕한 흔적이 있어도 악착같이 좋은 벼슬 내놓지 않는 것일까. 영어와 논술은 만점인데 상식만 백지라...
2013.12.17 11:13
<라이프 칼럼 - 박인호> 전원의 겨울, 인생의 계절
해마다 겨울이 되면 강원도 산골에는 빈집이 부쩍 늘어난다. 봄, 여름, 가을 등 3색 전원생활을 즐기던 많은 사람들이 겨울 혹한과 강풍, 폭설이 닥치기 전에 다시 도시(아파트)로 빠져나간다. 주인 없이 덩그러니 버려진 채 떨고 있는 산골 둥지는 보기에도 안쓰럽다.전원 엑소더스(탈출)는 11월부터 시작된다. 도시와 전원...
2013.12.17 11:12
<사설> 대통령의 말도 못 믿는 국정 불신이 문제
사회 전반에 혼돈이 엄습한다. 밖으로는 북한정세 급변에 따른 안보 리스크가, 안으로는 노사분규에다 상대방을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소모적 정쟁이 얽혀 국민의 삶을 위협한다. 어영부영 하다가는 나라 전체가 대혼란에 빠져들지 모른다. 철도파업도 의료분규도 인과관계부터 먼저 따지고 자기위주로 유ㆍ불리를 성급하게 ...
2013.12.17 11:11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