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 포럼 - 선수경> 국민기초생활보장 법안 국회통과를 기대하며
현정부 복지과제 맞춤형 급여기초생활수급자 30%증가 예상전달체계·하위법령 등 시간촉박국회 반드시 연내 통과시켜야지난 14년간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는 빈곤층 보호의 국가 책임과 국민의 권리로서의 최저생활 보장이 정착된 공로가 있다. 그러나 수급자가 제도에 안주해 탈수급을 하지 않으려하는 ‘빈곤의 함...
2013.12.10 11:12
<쉼표> 환상마술
무대 위, 탁자에 화분이 하나 놓여 있다. 그 속에 오렌지 씨앗을 심는다. 씨는 마치 필름을 빨리 돌리듯 순식간에 자라 가지가 뻗어나간다. 마술사는 객석의 한 숙녀에게서 손수건을 빌려 그 자리에서 사라지게 한 후 오렌지 나무를 꽃 피우고 두 마리 나비를 불러낸다 나비는 사라진 레이스가 고운 손수건을 사뿐히 들고 날...
2013.12.10 11:12
<현장에서 - 홍길용> ‘혀’대신 ‘칼 ’을 문 정치인들
“입은 재앙을 불러 들이는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다(口禍之門 舌斬身刀).”당(唐) 멸망 후 5대10국의 난세(亂世)에 30년에 걸쳐 5개 왕조에서 11명의 황제를 섬긴, ‘처세의 달인’ 풍도(馮道)라는 사람이 남긴 말이다. 숱한 말조심 관련 격언 가운데 가장 살벌한 표현이다.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민주당 장하나ㆍ...
2013.12.10 11:12
<프리즘 - 조문술> 자기정립의 시간, 기업에도 필요하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동반성장 관련 제도, 크게 보면 경제민주화 범주에 드는 여러 정책들을 두고 잡음이 적지 않다. 적합업종도 이제 제도 시행 2년을 넘겼으니 만큼 그 실효성을 심각하게 따져볼 때가 됐다. 하기야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참고한 것이 아니라 책상머리에서 급조된 것이기에 크고 작은 사달이 ...
2013.12.10 11:12
<사설> 막말행진 야당이나 분기탱천 여당이나
모처럼 조성되는 듯해 보이던 국회 정상화 분위기가 다시 경색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한동안 뜸하다싶더니 야당 의원 두 명이 이틀 내리 막말과 폭언을 쏟아낸 결과다.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출신인 장하나 의원은 개인성명을 통해 현역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대선불복을 선언하고 지난 대선을 사이버 쿠데타라고 규정했다. ...
2013.12.10 11:11
<사설> 철도파업, 법과 원칙대로 엄정대처해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시작된 가운데 코레일이 파업에 가담한 4356명에 대해 전원 직위 해제하는 강경 조치를 취했다. 이와는 별개로 노조 집행부 194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했다. 직위가 해제되면 해당 직원은 모든 직무에서 배제되고 급여는 각종 수당이 제외된 기본급만 받게 된다. 다만 코레일은 직위 해제된...
2013.12.10 11:11
<프리즘>자기정립의 시간, 기업에도 필요하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동반성장 관련 제도, 크게 보면 경제민주화 범주에 드는 여러 정책들을 두고 잡음이 적지 않다. 적합업종도 이제 제도 시행 2년을 넘겼으니 만큼 그 실효성을 심각하게 따져볼 때가 됐다. 하기야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참고한 것이 아니라 책상머리에서 급조된 것이기에 크고 작은 사달이 ...
2013.12.10 10:18
<현장에서> ‘혀’대신 ‘칼’을 문 정치인들
“입은 재앙을 불러 들이는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다(口禍之門 舌斬身刀)”당(唐) 멸망 후 5대10국의 난세(亂世)에 30년에 걸쳐 5개 왕조에서 11명의 황제를 섬긴 ‘처세의 달인’, 풍도(馮道)라는 사람이 남긴 말이다. 숱한 말조심 관련 격언 가운데 가장 살벌한 표현이다.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민주당 장하나, ...
2013.12.10 09:45
<사설> 발리 합의 환영하나 양자 · 다자 FTA 더 중요
세계무역기구(WTO) 159개 회원국 각료들이 지난 주말 ‘발리 패키지’에 합의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 합의안은 무역장벽을 낮추고, 농업 분야 개도국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세계 무역질서는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대세지만 한국처럼 대외교역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WTO와 같은 다자간 무역체제 역시 중요하다. 각...
2013.12.09 11:16
<사설> 확대된 KADIZ 내 작전수행 능력 갖춰야
정부가 이어도와 마라도, 그리고 홍도남단까지 포함하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8일 선포했다. 중국이 지난달 23일 이어도 상공 등을 포함한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을 일방적으로 선포한 지 15일 만이다. KADIZ는 1951년 중공군의 공습을 저지하기 위해 미 태평양공군이 설정했다. 이를 확대 조정하는 데 62년이 걸린...
2013.12.09 11:15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