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현장에서> 황우여의 ‘포도밭’ vs. 전병헌의 ‘우물’...여야 고사대결
정치인들이 즐기는 몇가지 가운데 하나가 고사(故事)다. 오랜 시간 다져진 전형(stereotype)을 짧게 함축한 까닭에 설득력이 크다. 7일과 8일 이뤄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독실한 기독교인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성경 아가서에 나온 ‘포도원의 시랑(豺狼)’을 인용했다. 작은 여우가 포...
2013.10.08 10:16
<헤럴드포럼>복지남발 규제방안 고민할때다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하지만 정부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 에게만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해 매달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축소됐다. 복지를 도입하면서 최우선 고려해야 할 조건은 재정을 감안한 ‘지속가능성...
2013.10.08 09:21
<사설> 시민의식 실종, 난장판 된 불꽃축제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3 세계불꽃축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찬사가 걸맞은 장관을 연출했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색색 불꽃의 향연은 지켜보는 이들을 황홀경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100만 인파가 운집할 정도로 관심도 대단했다. 시민들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침부터 공원...
2013.10.07 11:37
<쉼표> 헤럴드(Herald)
영국 헨리5세(1387~1422)가 백년전쟁 중 프랑스 아쟁쿠르 전투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데는 그의 탁월한 작전 능력 외에 프랑스 판관이자 메신저인 ‘헤럴드(herald)’의 엄정한 판단도 한몫 했다.협곡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지켜보던 두 나라 헤럴드들은 긴급 회동한다.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 승패를 판단하기 위함이다. 이들...
2013.10.07 11:20
<현장에서 - 홍길용> NLL 논란만 1년째…정치실종이 문제다
꼭 1년 전인 2012년 10월 8일. 국정감사장에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메가톤급 폭로를 한다.2007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비공개 회담에서 NLL(서해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다. “NLL 때문에 골치아프다…미국이 NLL을 땅따 먹기하려고 그은 선이니 남한은 NLL ...
2013.10.07 11:19
<월요광장 - 정용덕> 공공갈등과 소프트파워 리더십
압축발전 특성 지닌 한국사회변동 단계별 갈등 중첩주관적 인식차 따른 공공갈등진정성 갖고 설득 노력을어제와 그제 주말 동안 국민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든 일 가운데 하나는 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싸고 전개된 공공 갈등이었다.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반핵단체 등 외부 지원 인원을 합쳐 100여명이 농성에 ...
2013.10.07 11:18
<아트 홀릭> 가족이 있어 행복한 여행
바닷가 마을에 작은 집들이 올망졸망 늘어섰다. 마을 광장에선 한 가족이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있다. 아빠가 보란듯 앞장을 서고, 철이와 영이가 뒤를 따른다. 엄마는 마지막에서 아이들을 보살핀다. 멍멍이들도 신이 났다. 이 그림은 서울대 미대를 나와 잠시 교편을 잡다가 전업작가로 방향을 튼 김덕기(44)의 신작이다....
2013.10.07 11:17
‘진격의 기업들’ 초심으로 돌아가라
요즘 우리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말이 있다. ‘진격의~’이라는 수식어다. 이 말은 분야를 막론해 다양한 단어를 수식하는 표현으로 “적을 향해 공격해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유명 인사나 개그맨의 언급 없이 큰 인기를 얻었던 데는, 이 말이 어떤 단어를 수식함으로써 만들어내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이미...
2013.10.07 11:16
<사설> 밀양 시위현장의 올가미와 무덤구덩이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 주변이 심상찮다. 원주민보다 외부 세력이 더 커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말 공권력과 시위대 간 별다른 충돌이 없었던 것은 다행이지만 공사 재개 2주째가 되면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고 한다. 이런 조짐은 이미 주말에 포착됐다. 공사현장 주변에 무덤 형태의 구덩이...
2013.10.07 11:10
<글로벌 인사이트 - 한상곤> 혁신 아이콘 스위스와의 글로벌 동반협력
스위스가 강한 분야인 제약, 분석기기, 정밀기계, 금융 분야에서 기술도입이나 투자유치 등이 전개되고 있다. 이런 사례들이 더욱 늘어나 외국 선진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진정한 창조경제의 구현이 되기를 기대한다.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800만명의 스위스가 올해도 글로벌경쟁력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5년...
2013.10.07 11:10
1191
1192
1193
1194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