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신뢰가 생명
박근혜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제 모습을 드러냈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 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남북 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통일기반을 구축하려는 정책’이라는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 추진과제로는 ‘신뢰형성을 통한 남북관계 정상화’ ‘인도적...
2013.08.22 11:17
<데스크칼럼 - 정덕상> ‘가위바위보 달인 류현진’ 빼닮은 정치
정치도 달인의 경지에 오른 류현진의 ‘가위 바위 보 게임’에 푹 빠졌다. 역시 모방의 귀재들이다. 양자회담을 제안하면, 3자회담, 5자회담으로 요리조리 절묘하게 피해간다.80년 만의 폭염을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류현진 덕분에 그럭저럭 견딘다. 위기를 맞아도 당황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춤을 추듯 야구공을 꽂아 ...
2013.08.22 11:15
<사설> 인도發 위기, 염려없다고 장담할 수 있나
인도발(發) 금융시장 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 통화인 루피(貨)와 주가에 이어 채권 값까지 폭락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루피와 주가는 최근 석 달 새 11% 이상 떨어졌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20일 9.4%까지 뛰어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만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덜하다 뿐이지 ...
2013.08.21 11:24
<사설> 최상의 복지엔 구조조정도 증세도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거듭 내놓았다. 국민 앞에 천명한 공약을 흔들림 없이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국민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신규 세원을 확보하고, 세금을 절감해 복지재원으로 충당하겠다는 것이다. 이대로만 된다면 더하고 빼고 할 것도 없이 ...
2013.08.21 11:24
<문화스포츠 칼럼 - 이종덕> 창조경제, 춤으로 풀어보자!
춤 열풍이 드세다. TV채널을 돌려도 공연장에 가도 춤이 빠지지 않는다. 장르도 무척 다양해졌다. 10대 아이돌그룹의 현란한 댄스부터 20~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살사댄스와 자이브 등의 댄스스포츠, 또 중년층에서는 재즈와 모던발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히 춤의 시대라 할 만하다. 세계적인 슈퍼...
2013.08.21 11:11
<세상속으로 - 정장선> ‘높은 경쟁력’ 우리 국악의 좌표는
예술인들 대우하고 지원하는 日전통 중시 초강대국 면모 엿보여민족 정체성 보존 배울건 배워야2개월 전 재일 무용가 김묘선 선생에게서 일본 국악공연 초청을 받았고 큰 생각 없이 가겠다고 했다. 14일 출발일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컸다. 한ㆍ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공연이 제대로 될지, 사고는 없을지, 정부나 기...
2013.08.21 11:11
<쉼표> 중산층
한국 사회에 20 대 80의 양극화 이슈를 제기하는 데 큰 역할은 한 책을 꼽으라면 단연 ‘세계화의 덫’을 들 수 있다. 저자인 독일의 저널리스트 한스 피터 마르틴과 하랄드 슈만은 여기에서 자본주의 세계화로 소수의 승리자가 부를 독식하고 다수가 패배자로 전락하는 실태를 파헤쳤다. 이들은 상위 20%가 부의 80%를 소유...
2013.08.21 11:11
<세상속으로>‘높은 경쟁력’ 우리 국악의 좌표는
2개월전 재일무용가 김묘선 선생에게서 일본 국악공연 초청을 받았고 큰 생각없이 가겠다고 했다. 14일 출발일이 다가 오면서 걱정이 컸다.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공연이 제대로 될지, 사고는 없을지 정부나 기업 지원 한푼 없이 한국에서 40여명이나 가는데 경비나 제대로 마련할지 말이다. 김묘선 선생은 관객...
2013.08.21 09:55
<쉼표> 메밀
연일 폭염으로 잃은 입맛에 얼음국물이 사각거리는 메밀국수 한 사발은 정신을 퍼뜩 들게 한다. 성질이 찬 메밀은 한여름 냉차로 이용하면 입안이 개운하고 머리까지 맑아진다. 고소한 차향을 즐기며 동동 띄워 놓은 볶은 메밀을 입안에서 톡톡 터뜨리는 재미도 그만이다. 메밀은 다른 곡물이나 쌀에 비해 비타민 B군과 필수...
2013.08.20 11:59
<라이프 칼럼 - 박상근> 주택정책 패러다임을 바꿔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7월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의 전세가격은 2009년 3월 0.08% 상승한 뒤로 53개월(4년5개월)째 줄곧 오름세다. 특히 7월은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올 7월 전셋값이 21개월 만에 최대치로 폭등했다. 집 없는 서민의 고통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도 정부와 국회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
2013.08.20 11:57
1211
1212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12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르포] 나무를 세어보니 150만 그루…수목원이 아닌 아파트였다 [부동산360]
단지안에서 숲속 산책을 즐기고 영화, 골프 등을 누리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곳. 24일 기자가 찾은 인천 검단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의 이야기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둔 단지는 ‘리조트도시’라는 컨셉에 걸맞게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의 획기적인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지를 빼곡히 채운 나무들이었다. 사업의 시행을 맡은 DK아시아는 법적 조경 면적인 15% 비율보다 2배 이상 큰 38% 수준으로 조경수 150만주를 심어 사계절 푸른 단지를 만들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