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김형곤> 깊은 러프에 빠진 한국…경제엔 벌타가 없다
한국경제가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점점 곪아가고 있다. 골프에서야 1벌타 먹고 드롭 후 쳐서 파세이브나 보기로 막으면 되겠지만, 나라경제가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 자신만의 능력으로는 위기탈출이 어렵다.LPGA 63년 만의 쾌거를 이룬 박인비도 한때 극심한 슬럼프가 있었다. 슬럼프를 이겨낸 비결이 혹독한 훈련이었는지,...
2013.07.03 11:25
<쉼표> 돌부처/이해준 문화부장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 9단의 별명은 돌부처다. 치밀한 수읽기로 끈질긴 승부를 펼치면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아 붙여졌다. 그는 만 11세때인 1989년 최연소 입단해 14세 때 첫 국내 타이틀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10여년 동안 반상(盤上)을 호령했다. 세계대회 최연소 우승(16세)을 비롯...
2013.07.03 08:50
<쉼표> 하루키 현상
하루키의 신작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반응이 뜨겁다. 서점마다 발매와 동시에 수천부씩 판매되며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이번 소설은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킨 ‘노르웨이 숲’과 구성과 발상이 유사해 독자들에게는 어떤 향수를 일으킨다. 둘 다 30대 중반의 남자 주인공이 여행을 ...
2013.07.02 11:53
<라이프 칼럼 - 박인호> 밤하늘 별이 되는 ‘전원의 축복’
7월로 접어든 강원 산간지역의 밭에서는 벌써 옥수수가 한창 여물어 간다. 지난 4월 10일 씨를 뿌린 지 아직 석 달이 채 안되었지만, 잘 자란 것은 내 키를 훌쩍 넘는다. 참 신기하다. 그 작은 옥수수 알갱이가 싹을 틔우고 2m 이상 쑥쑥 자라는 것도 그렇고, 한 알로 수백 배 이상의 결실을 맺는 과정을 가만히 지켜보면 그...
2013.07.02 11:48
<세상을 바꾼 한마디-헨리 포드> “자동차는 똑같은 모양과 성능을 갖게 될 것이다”
“앞으로 포드라는 상표를 붙인 자동차는 모두 똑같은 모양, 똑같은 성능을 갖게 될 것이다.”1908년 헨리 포드가 ‘T형’ 자동차 생산에 들어가면서 한 말이다. 평범해 보이는 이 말은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한마디가 됐다.당시만 해도 자동차는 소수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다. 포드는 신념처럼 “5%가 아닌 95%”를 ...
2013.07.02 11:24
<사설> 기업경영 투명성 높여 총수 전횡 막아야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횡령 배임 탈세를 한 혐의다. 대기업 회장이 수사 단계에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 전에는 주로 불구속 기소한 뒤 법정구속하는 경우가 많았다. 재벌들의 경제 범죄에 대한 법 적용이 더 준엄하고 촘촘해진 것이다...
2013.07.02 11:18
<사설> 돈으로 훈·포장 사고판 추한 직능단체들
직능단체가 구성원에 대한 정부의 훈ㆍ포장을 추천하면서 내부적으로 돈을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됐다고 한다. 문제가 된 곳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로, 2004년 제정된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 직능단체 연합체다. 이 단체의 공적심사위원회가 훈ㆍ포장 추천 과정에서 회원들로부터 많게는 수천...
2013.07.02 11:18
<프리즘 - 한석희> 공공외교와 공공내교(內交) 사이에서
공공외교는 진실 위에 있다는 점에서 ‘선전(propaganda)’과 다르다. 국민을 위해 뚜벅뚜벅 걷겠다는 박대통령의 국가관에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방중선전은 잠시 접어둬야 하지 않을까.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淸華)대 연설은 많은 면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유창한 중국어는 ...
2013.07.02 11:18
<월요광장 - 정용덕> 만델라와 공공리더십
혼돈 시대 지도자 갈망 욕구‘리더십’보다는 ‘리더’에만 초점인간의 삶 어떻게 변화시켰나방법·과정이 우선 요구될 때지난달 폐 감염증으로 입원한 만델라(Nelson Mandela) 전 남아공 대통령이 일주일째 사경을 넘나들고 있다고 한다.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대학에서 공공리더십을 강의하는 사람으로서 특별한 감...
2013.07.01 11:41
<현장에서 - 홍길용> ‘D학점 국회’ 계절학기라도 수강해라
‘NLL논쟁 끝장내고 관련 청문회 열기 위해 7월 임시국회를 열자’ (민주당 의원 74명)‘7월에는 본회의장 공사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7월 임시국회 개최 여부를 둔 여야의 입장이다. 정쟁(政爭)하자고 국회 열자는 야당이나, 아직 멀쩡한 회의장을 호사스럽게 꾸미는 ‘보수공사’하자...
2013.07.01 11:40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