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김형곤> 2013년 박근혜정부의 모피아와 관료 논란
국가경쟁력이 19위인 데 반해 금융경쟁력은 고작 71위인 한국 금융의 현주소에서 관치라는 용어가 나온 것만으로도 금융인들의 가슴은 먹먹하기만 하다. 지금이 1997년 외환위기나 2003년 카드사태 때가 아닌데도 말이다.국민소득 3만달러를 향해 달려가는 2013년 초여름에 신문지상을 뜨겁게 달구는 두 단어가 있다.바로 ‘...
2013.06.19 11:19
<세상을 바꾼 한마디-토머스 맬서스> “식량은 산술급수, 인구는 기하급수”
현재 인구는 100만명. 한 사람에 쌀 한 가마니가 배당된다. 인구는 25년마다 배로 증가해 200년 뒤 2억5600만명으로 급증하지만 쌀은 900만가마니밖에 늘지 않는다. 1 대 1이었던 인구 대 식량의 비율은 200년이 흐르면 256 대 9, 300년 뒤에는 4096 대 13, 2000년 뒤에는 계산 불능, 파국이다.“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
2013.06.19 11:10
변재곤 칼럼 - 시립빙상장 건립은 이루어져야한다
한 겨울 이른 아침부터 엄마와 아이는 길을 나선다. 뜨거운 국물에 든든히 아침밥을 먹였건만 아이는 추위 앞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괜스레 생고생을 시키는 것은 아닌지 엄마 속은 타들어 갔다. 그렇게 어르고 달래서 도착한 곳이 스케이트장이다. 엄마의 숙련되고 화려한 손놀림에 맞춰 신발 끈이 단단히 매진다. 아이는...
2013.06.19 09:52
문화컬럼 김지연/우리말로 학문하기
전 세계에는 말이 모두 몇 개일까? 100년이 지나면 이 말들 가운데 과연 몇 개의 말이 살아 남을까? 이런 류의 질문은 사실, 내가 일상 속에서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어제 국회에서 열린 세계문자축제를 위한 간담회에서 들어보니, 이건 정말 흥미로운 주제였다. 일단, 전 세계에는 6000개 가량의 말이 있...
2013.06.19 09:37
<쉼표>기억과 기록/이해준 문화부장
사람의 기억은 시간이 흐르면서 희미해지고 잊혀지게 마련이다. 사람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이 사건과 저 사건이 뒤섞이면서 그 실체가 변형되기도 한다. 반면 기록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과거를 생생하게 되살려준다. 물론 기록자의 의도에 따라 변형이 이뤄질 수도...
2013.06.19 09:08
<라이프 칼럼 - 강윤선> 불안감, 때론 창작의 원동력이 된다
1) 전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 전체의 20~30%를 차지하는 민족. 2)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의 공통점. 정답은 유대인이다. 세계 경제의 파워브레인으로 언급되는 워런 버핏,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와 버락 오바...
2013.06.18 11:34
<쉼표> 대통령의 펜
각국 대통령이 쓰는 펜은 대통령의 철학과 함께 그 나라의 산업을 보여준다. 그래서 서약이나 주요 법안, 정부 간의 조약 서명에 쓰일 서명용 펜은 매우 세심하게 선택된다. 박정희 대통령은 ‘파커 75’ 마니아였다. 파커75는 전 세계적으로 수억자루가 팔린 대중적인 ‘파커 51’과 차별화해 파커 75주년을 맞아 내놓은 선...
2013.06.18 11:32
<사설> 낙하산 · 관치 종식 인사 결과로 말해야
공공기관장 인선에 급제동이 걸렸다. 청와대가 현재 진행 중인 인선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대상 후보군의 폭을 더 넓히는 등 보완과 재검토를 각 부처에 지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부처는 서류와 면접 심사 등 모든 절차를 중단한 상태라고 한다. 후보군이 늘어나고 검증이 강화되면 그만큼 인선은 지연될 수밖에 없다...
2013.06.18 11:28
<사설> 성범죄 척결, 성에 대한 인식 변화가 전제다
19일부터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피해자의 고소가 없어도, 피해자와 합의를 하더라도 처벌받게 된다. 또 공소시효(범죄를 처벌ㆍ기소할 수 있는 시한)를 적용하지 않는 성범죄도 늘어난다. 특히 13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제추행과 강간살인 범죄자는 범행 시기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해 처벌키로 했다고 한...
2013.06.18 11:28
<세상을 바꾼 한마디-베이브 루스> “모든 삼진은 홈런으로 가는 길이다”
메이저리그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1927년 60개라는 경이적인 홈런 기록을 세웠다. 배리 본즈가 73개로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갖고 있지만 ‘베이브’에는 한참 못 미친다. 1927년 60개 홈런은 당시 아메리칸리그 전체 홈런의 10%가 넘는 수준. 요즘으로 치면 300개가 넘는 홈런을 한 시즌에 친 셈이다. 루스는 22시즌 동...
2013.06.18 11:27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1249
12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압구정5구역도 70층으로 짓는다…100억대 펜트 6채 생긴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한양1·2차)이 최고 70층, 1401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아파트지구 일대 곳곳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압구정5구역 또한 ‘70층 재건축’을 공식화했다. 24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부터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공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압구정5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압구정동 490번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