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반가사유상
‘생각’과 ‘사유’라는 어감만큼 두 작품은 사뭇 다르다.로댕의 걸작 ‘생각하는 사람’은 ‘지옥의 문’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근육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야성적인 남성, 여기에 웅크린 몸은 삶과 운명에 대한 고뇌의 깊이를 더해 준다.한국 미술사의 걸작, ‘반가사유상’은 사유의 정수를 보여...
2013.05.15 11:23
<세상속으로 - 구상찬> 김정은의 선택
北 인민무력부장 ‘소장파’ 장정남권력 홀로서기 성공했다는 반증개혁개방 노선 향후행보에 관심개성공단 실무회담 성사 기대감김정은은 변하는가!50대 소장파 장정남이 북한 인민무력부장에 올랐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버지 김정일과의 관계를 핑계로 상왕 노릇을 하던 북한군 원로들이 모두 쫓겨나듯 교체되고 있다....
2013.05.15 11:21
<사설> 외신이 조명한 우리 사회 性차별 문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외신들이 거듭 날을 세우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태껏 어둠으로 남아 있는 우리 사회의 성적 차별문화에 대한 비판이 그 주류다. 국가위상은 급성장했지만 성적 차별은 과거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비민주적인 요소로 버젓이 자리 잡고 있다는 따가운 지적이다...
2013.05.15 11:19
<사설> 공룡 네이버, 힘세진 만큼 책임도 느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밝히기 위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네이버는 그동안 검색시장에서의 막강한 힘을 바탕으로 부동산 중개, 가격 비교 등 온라인 골목상권을 싹쓸이 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를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인터넷 업계의 생태계 자체가 무너져...
2013.05.15 11:19
<기자수첩 - 정치부 한석희> 전용기에 싣지못한 ‘5년전 초심’
MB와 대권 경선서 패한 2009년당대표였던 朴대통령과 美순방 측근들“5년뒤엔 전용기로 오자”결의 이뤘지만정권창출 자부심에 도넘은 권위 추태“5년 뒤에는 꼭 전용기를 타고 오자.” 시계를 거꾸로 돌려 꼭 5년 전인 2009년. 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 미국을 방문한 친박(親朴)들은 미국 현지에서 도원결의를...
2013.05.15 11:15
<기자수첩>전용기에 무너진 초심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5년 뒤에는 꼭 전용기를 타고 오자” 시계를 거꾸로 돌려 꼭 5년전인 2009년. 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 미국을 방문한 친박(親朴)들은 미국 현지에서 도원결의를 했다. 이명박 대통령과의 경선에서 패해 청와대 입성의 꿈을 이루지 못한 그들은 다음 대선에선 꼭 이겨 전용기를 타...
2013.05.15 09:55
<쉼표> 개츠비 효과
‘커다란 데이지 꽃을 모티프로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와 진주가 정교하게 세팅된 헤어 밴드‘요즘 여성들의 혼을 빼놓고 있는 티파니 주얼리다. 다름 아닌 곧 개봉할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여주인공 데이지의 이미지를 완성한 티파니의 야심작이다. 영화로 재미를 톡톡히 본 보석브랜드 티파니가 화려한 상류층의 럭셔...
2013.05.14 11:13
<광화문 광장 - 장용동> 꿩대신 닭찾는 자산시장
개인은 금괴 등 현물투자기업은 빌딩매입 등 이상기류국내 자금흐름 왜곡현상 가속정교한 투자유인 정책 나와야자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날로 추락하는 저금리 추세와 경제민주화, 지하경제 규제, 금융종합과세 기준 강화 탓이다. 여기에 엔화 약세 등에 따른 환율변동성, 글로벌 양적 완화에 대한 반사효과 등 해외 변...
2013.05.14 11:13
<사설> ‘人事가 萬事’ 라는 철칙부터 다시 깨닫길
이른바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13일 대국민 사과를 지켜본 많은 이들은 착잡함을 넘어 불편하고 불쾌하기 짝이 없었을 것이다. 첫 조각에서 잇따른 장ㆍ차관 낙마로 유감을 한 차례 표명하긴 했지만 고위 공직자의 성추문 때문에 취임 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그것도 여성 대통령이 머리를 조아리리라고는...
2013.05.14 11:13
<사설> 조건없어 더 반가운 삼성의 미래 기술 투자
삼성이 ‘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 앞으로 10년에 걸쳐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재단은 이 돈으로 물리 화학 생명공학 수학 분야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육성하고, 소재기술 연구 개발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창의 과제 등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벌 기술경쟁은 갈수록 치열하고, 대외 여건은 극히 불안한 상황이...
2013.05.14 11:13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1268
1269
1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시골 집 팔리지도 않는데 받아가거라!” 고령화 강원·경상 주택 증여 폭증했다 [부동산360]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증여 건수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 강원도·경상도에서만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부동산 증여는 일반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시기에 늘어나는데, 일부 고령화 지역에서 이례적인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기준 ‘증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신청건수는 총 2687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6월(2492건)에 이어 하락세가 유지됐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