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명품백
‘명품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루이비통 160여년의 역사가 어린 소년의 도전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14살의 루이비통은 먼 곳, 파리를 꿈꿨다. 무일푼으로 2년 걸려 걸어서 도착한 파리에서 그는 한 포장회사에 견습생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소년은 귀부인들의 여행용 짐을 꾸리는데 탁월함을 발휘했다....
2013.02.05 11:25
<현장에서 - 홍길용> 밥그릇 싸움이나…힘 자랑이나…
‘외통부로부터의 교섭권 분리는 헌법의 골간을 흔드는 것.’(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궤변이자 부처이기주의다.’(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입춘(立春)에 벌어진 미래권력 실세와, 현재권력 핵심의 ‘입싸움’이다. ‘통상(通商)’을 어찌하느냐가 핵심인데, 양쪽 다 통 상식이 없어 보인다.헌법상 대통령에 속...
2013.02.05 11:24
<광화문 광장 - 함영훈> 3060 우정의 빈곤과 ‘행복정치’ 시대
‘갑을관계’에 익숙한 한국 남자‘친구관계는 빈곤하기 짝이 없어‘진실한 우정, 노년기 행복의 척도‘메마른 삶, 벗 만나 치유하길…“대한민국 남자에게 꼭 필요한 건 10대엔 엄마, 20대엔 여자친구, 30대엔 신부, 40ㆍ50대엔 아내, 60대엔 마누라, 70대엔 부인”이라는 말이 있다.3050세대 남성들은 ‘여자’ 없이는 살...
2013.02.05 11:22
<라이프 칼럼 - 이유미> 한겨울 소나무의 푸르름을 보며…
독야청청 소나무. 소나무는 이 모진 추위 속에서도 여전히 푸르게 견디고 있는 늘푸른 나무다. 소나무가 겨울에만 푸른 것은 아니지만, 이 땅의 수많은 나무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해 잎을 떨구고 겨울눈 속에 어린 부분을 감추며 한껏 움츠리고 있는 것과 달리, 소나무는 여전히 잎을 달고 온몸으로 삭풍을 견뎌내며 오늘도...
2013.02.05 11:20
<사설> 의료계 자정 선언, 실천 방안도 내놔야
의료계가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학의학회가 앞으로 약품 처방을 대가로 의사가 제약회사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이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이제라도 의사들이 자정을 결의한 것은 반갑고 의미있는 일이다. 제약업계 사람들이 아예 병원 문턱도 들어...
2013.02.05 11:18
<사설> 지금이 국회에서 소소하게 다툼할 땐가
2월 임시국회가 정부조직개편을 놓고 부처 간 생존게임 현장으로 돌변하고 있다. 부처 간 이해관계가 민감하게 얽힌 사안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 물론 각론에서 토론을 거쳐 합당한 모형을 도출하는 것은 얼마든지 권장할 일이다. 문제는 이런 모습이 국민의 편익과 국가이익을 위한 것이기보다는...
2013.02.05 11:18
<데스크칼럼 - 김화균> 배신자 안현수?
경제계에서도 이미 제2, 제3의 안현수가 나오고 있다. 인재 유출, 기업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절이 싫으면 중(스님)이 떠난다’는 속담이 있지만 이제는 이를 바꿔야 한다. 떠나는 스님을 절이 잡아야 하고, 떠난 스님도 돌아오게 절이 바뀌어야 한다.쇼트트랙 국가 대표를 지낸 안현수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3.02.05 11:16
<이유미 칼럼> 한겨울 소나무의 속기없는 푸르름을 보며
독야청청 소나무. 소나무는 이 모진 추위 속에서도 여전히 푸르게 견디고 있는 늘푸른 나무이다. 소나무가 겨울에만 푸른 것은 아니지만 이 땅의 수많은 나무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해 잎을 떨구고 겨울눈 속에 어린 부분을 감추며 한껏 움츠리고 있는 것과 달리 소나무는 여전히 잎을 달고 온몸으로 삭풍을 견뎌내며 오늘도...
2013.02.05 08:53
중장년의 모바일 혁명
작년 가을 금융기관 대표들이 터키 증권업협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일정 중간중간에 대표들은 스마트폰으로 회사에서 온 e-메일과 문자를 확인하며 업무를 봤다. 가는 곳 마다 우리 일행을 보면 “코리아! 갱냄 스따일”을 외치는 터키 청년들 앞에서, 손에는 한국산 스마트폰을 들고 광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
2013.02.04 11:00
<사설> 민주당이 다시 일어서야 민생이 산다
대선 패배 이후 깊은 좌절에 빠졌던 민주통합당이 과감한 혁신을 내세우며 재기의 결의를 다진 것은 반가운 일이다. 민주당이 지난 주말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워크숍을 갖고 이른바 ‘민주당 신조’를 국민 앞에 내놓은 것이다. 이 같은 민주당의 몸부림은 대선 이후 쏟아졌던 당 안팎의 비판과 질책에 대응하고 비상체제로...
2013.02.04 10:58
1301
1302
1303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