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관광산업이 신성장동력 되려면…
얼마전 독자로부터 흥미로운 질문을 받았다. 본지에 연재 중인 여행기 중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와 할슈타트와 관련한 것이었다. 독자들은 자신도 꼭 가보고 싶다거나 팍팍한 생활에 평범한 여행기사가 위안이 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의 가평이나 청평도 아름답다는 지적이 눈길을 확 끌어당겼...
2012.12.13 09:39
<사설> 大選 고지 일주일, 우려되는 혼탁가열
대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무분별한 정치행위가 난무한다. 표가 있는 곳이면 앞뒤 잴 것도 없이 선심공약을 남발하고, 세 확장이 다급하자 본인 의사와는 무관하게 영입을 기정사실화해 망신을 자초하기 일쑤다. 사실확인도 거치지 않고 잘못된 내용을 버젓이 SNS 등을 통해 퍼뜨리거나 악의적인 비방과 모략까지 서슴...
2012.12.12 11:52
<사설> 기어코 로켓 발사한 北, 무엇을 얻을까
북한이 국제사회 제지를 뿌리치고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12일 기어코 발사했다. 당초 10~22일로 예정했다가 다시 29일께로 연기하더니 느닷없이 이날 발사를 강행했다. 미국이 공개적으로 윽박지르고 중국이 사태를 예의주시하겠다는 와중이어서 국제사회는 더 큰 충격에 빠졌다. 누가 뭐라든 갈 길은 가겠다는 마이웨...
2012.12.12 11:52
<쉼표> 정치인
의사, 건축가, 정치인이 모였다. ‘가장 오래된 직업이 무엇인가’ 논쟁이 붙었다. 의사가 먼저 나섰다. “하느님이 인간을 갖고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인가. 수술이다”며 의사가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 주장했다. 하느님이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만들었던 ‘수술’을 얘기한 것이다.다음은 건축가.“하느님이 가장 먼저...
2012.12.12 11:45
<현장에서 - 박도제> 무상보육 · 무상교육 혼란 언제까지…
상석하대(上石下臺)라는 말이 있다.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괸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문제를 해결함을 말한다. 대부분의 위기 상황이 이런 임시적인 대응책에 의존하다 실기(失期 )하고 걷잡을 수 없게 된다는 점에서 국가 지도층이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재정과 관련한 실질적인 대책없이 시작된 무상...
2012.12.12 11:45
<경제광장 - 박종구> 미국 ‘재정절벽’ 위기 해법은 없나
세부담→경기침체로 전이 우려재정축소·4조弗 채무감축 등‘패키지 딜’ 합의가능성 촉각오바마·공화당 진검승부 예고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 문제 해법을 둘러싸고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감세 시효 만료와 정부예산 삭감이 내년 1월 1일에 동시에 발효될 경우 미국 경제가 다시 경...
2012.12.12 11:43
<쉼표> 망각과 기억 사이
망각의 연구에서 독보적인 독일의 철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뇌는 입력되는 정보가 많으면 모두 중요하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45~50분마다 5~10분씩 쉬어야 한다고 말한다. 망각이란 뇌 스스로 의식의 문과 창을 일시적으로 닫는 행위다. 새로운 것에 자리를 내줄 준비를 하는 것이다.사실 뇌의 이런 자발적인 활동이 없다...
2012.12.11 11:29
<현장에서 - 정진영> 싸이의 반미 랩 사과
최근 가수 싸이의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두 가지가 추가됐다. 하나는 ‘반미’, 또 하나는 ‘사과’다.지난 2004년 싸이는 록그룹 넥스트 5집 ‘개한민국’의 수록곡 ‘디어 아메리카(Dear America)’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싸이의 랩은 이라크 포로를 고문한 미군과 그 가족을 죽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싸이는...
2012.12.11 11:27
<광화문 광장 - 함영훈> 시대는 통치자 보다는 조율자를 원한다
다원화 복잡해진 사회 불구대선토론 아직도 구도싸움진정성 없는 공약 남발보다유권자 움직일 설득력 갖춰라아직 거대담론의 시대인가. 거대담론은 사회가 성숙되지 못하던 시기의 찌꺼기다. 거대담론 논쟁은 구도 싸움이다. 해방 직후 좌우익 대결, 3~6공화국에 이르는 민주-반민주 논쟁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1987년...
2012.12.11 11:26
<아트홀릭> 옛 장인의 손길…단아한 나무기러기
통통한 몸집의 기러기가 입에 청실홍실을 물고 있다. 조선시대 이름 없는 장인이 만든 나무기러기, ‘목안’(木雁)이다. 군더더기라곤 찾아보기 힘든 간결한 조형미가 오늘 다시 봐도 멋스럽다. 나무기러기는 전통혼례에 쓰이는 중요한 기물로, 신랑신부의 백년해로를 상징한다. 사진 속 목안은 내설악에 살며 설악풍경을 그...
2012.12.11 11:24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한남동 회장님·슈퍼리치의 돈 다 여기에 모였다…한남동 드림팀이 뜬다 [부동산360]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초고액 자산가들의 프라이빗뱅커(PB)들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헤럴드경제 머니페스타 2024’에 총출동해 무료 자산 상담을 제공한다. 최근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여서 참가객들에게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의 투자 패턴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하나 클럽원(Club1) 한남 WM센터 프라이빗뱅커(PB)들은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리는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