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호주가 ‘신(新)백호주의’ 우려를 깨끗이 씻는 방법은
호주가 유색인종의 이민을 제한하는 ‘백호주의(白濠主義)’를 포기한지 내년이면 40년을 맞는다. 강산이 네 번 변하는 긴 세월이다. 하지만 호주에선 아직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엄연한 현실이고 인종증오 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며칠 전 호주 브리즈번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또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올들어 3월...
2012.12.05 09:29
<이두식 문화칼럼> "사람만이 웃을 줄 안다"
사람만이 웃을 줄 안다.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 중에 오직 사람만이 미소를 짓는다. 지구상 생물체 중 사람만큼 그 표정이 다양하고, 온갖 감정을 섬세하게 나타낼 수 있는 종(種)은 동물이건, 식물이건 없다.육식동물이 사냥감을 발견하고 포효하며 짓는 표정이나,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피 튀기듯 다툴 때 짓는 표...
2012.12.05 08:19
<쉼표> 예술힐링
연말이 되면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훈훈한 미담이 사람 사는 세상 맛을 전해주곤 한다. 얼마 전엔 한 익명의 독지가가 30억원을 김천소년재소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내놓아 화제가 됐다. 그가 한평생 일해 번 퇴직금이었다. 독지가의 주머니를 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소년재소자들의 노래였다. 20명으로 구성된 드림...
2012.12.04 11:30
<헤럴드 포럼 - 조길종> 대형가맹점의 통큰 희생
작년 신용카드 결제액 451조원300兆가 대형 가맹점 몫 추산순익의 절반을 수수료로 지급중소가맹점과 상생 모색해야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신가맹점수수료 체계 시행을 앞두고 신용카드시장 참여주체들 사이에 새롭게 적용될 수수료를 두고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신가맹점수수료 체계의 핵심은 올해 3월에 개정된 여신전문...
2012.12.04 11:22
<라이프 칼럼 - 박인호> ‘시원하게(?) 겨울나기’
우리 집 복슬이(진돗개)의 잠 습관은 정말 독특하다. 강원 산골의 엄동설한에도 자기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생활한다. 눈비만 가려주면 자기 몸을 앉힐 수 있을 만큼의 흙을 파낸 다음 그리로 들어가 잔뜩 웅크린 채 잔다.자세히 보면 본능적으로 자기 몸을 스스로 보온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파놓은 구덩이에...
2012.12.04 11:20
<사설> ‘재미’ 대가 혹독하게 치르고 있는 세종시
정부 부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주거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전월세 값은 하루가 다르게 뛰고, 수요 예측이 잘못된 초등학교는 아예 콩나물 교실이다. 세종시 땅값 상승률이 전국 1위가 된 지 오래다. 청사 이전 초기 단계라 각오는 했던 일이지만 예상보다 상황이 심각한 모양이다....
2012.12.04 11:04
<사설> 새정치와 거리 먼 ‘안철수式 변주곡’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모호성이 여전하다. 후보 사퇴 열흘 만인 3일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열흘 전 후보사퇴 때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성원해 달라’고 했다. 여러분께서 큰마음으로 제 뜻을 받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에도 역시 그 특유의 애매한 태도...
2012.12.04 11:04
<프리즘 - 조문술> 다가오는 위기, 다시 상생협력 뿐이다
경제적 자유를 지속적으로 누리려면 시장경제란 생태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이 생태계는 이미 건강성을 잃었다. 회복에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지만 현재 별다른 처방 없이 방치된 상태다.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 벌써부터 기업과 가계는 현금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투자와 소...
2012.12.04 11:04
<데스크칼럼 - 김형곤> 한국 경제는 ‘목구멍이 포도청 경제’ 다
경기 불확실성에 일자리,특히 정규직을 줄이다 보니 구직을 포기한 채 반강제적으로 소규모 창업 등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본인의 선택과는 무관하다. 이게 바로 ‘목구멍이 포도청 경제’ 아닌가?아주 가끔씩 들르는 동네 장작구이통닭집의 사장님이 작은 공기업 간부 출신임을 안 것은 얼마 전이었다. 손님이 없기에 인...
2012.12.04 11:01
다가오는 위기, 다시 상생협력 뿐이다
경제전문가에게 물었다. 지금이 어떤 상황이냐고. “먹구름이 잔뜩 몰려왔다. 만반의 준비를 해둬야 한다”고 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 벌써부터 기업과 가계는 현금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투자와 소비 위축 등 실물경제마저 빠르게 침체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이 때문인지 내년 경제성장률...
2012.12.04 09:36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