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조길종 국민대 연구교수) 대형가맹점의 통큰 희생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 시행을 앞두고 신용카드시장 참여주체들 사이에 새롭게 적용될 수수료를 두고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의 핵심은 올해 3월에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입법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크게 2가지다. 첫째 신용카드사는 35년 동안 지속되어온 불합리한 업종별...
2012.12.04 07:49
(박인호 전원칼럼리스트) ‘시원하게(?) 겨울나기’
우리 집 복슬이(진돗개)의 잠 습관은 정말 독특하다. 강원 산골의 엄동설한에도 자기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생활한다. 눈비만 가려주면 자기 몸을 앉힐 수 있을 만큼의 흙을 파낸 다음 그리로 들어가 잔뜩 웅크린 채 잔다.자세히 보면 본능적으로 자기 몸을 스스로 보온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파놓은 구덩이에...
2012.12.04 06:53
<월요광장 - 정용덕> ‘권력기관들’ 의 개혁 방안
대통령이 임명하는 ‘권력 수장’회전문식 인사관행 지속되는한행정기관 정치적 독립은 요원脫정치화 위한 특단 대책 절실소위 ‘권력기관들’의 수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 정부 초 ‘그림로비’ 사건으로 수장이 불명예 퇴진한 국세청, 감사위원의 부정부패 연루로 곤혹을 치른 감사원, 다수 정관계 인사들이 연루...
2012.12.03 11:29
<사설> 대선공약으로 더 분명해진 검찰개혁
유례 없는 수뇌부의 항명사태로 번지면서 한상대 총장의 사퇴까지 초래한 검찰개혁 문제가 결국 대통령선거의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기에 이르렀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검찰 권력을 대폭 분산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나란히 내놓은 것이다. 다음 정부에서는 검찰 조직에...
2012.12.03 11:15
<사설> 또 미사일 카드를 꺼내든 북한의 속셈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카드를 꺼내들고 국제사회에 도발하고 있다. 조만간 평안북도 철산군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을 향해 발사하겠다는 방침이 공식 발표됐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며칠 사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됨으로써 우려가 제기되던 마당이다. 지난 4월 김일성 전 주석의 100회 생일에 즈...
2012.12.03 11:15
<사설>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심각
겨울철 공사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충북 제천에서 29일 발생한 ‘부동액 컵라면ㆍ커피’ 사고는 공사장 안전의식 부재가 낳은 전형적 인재(人災)가 아닐 수 없다. 대학 기숙사 신축 공사를 하던 인부 수명이 페트병에 든 부동액을 생수로 잘못 알고 컵라면과 커피를 끓여먹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
2012.11.30 10:51
<사설> 대선후보 홍보물 훼손행위 엄단하길
18대 대선 후보 선거벽보가 30일부터 전국 8만8000여곳에 일제히 게시됐다. 대선후보의 신상과 그들이 내건 정치 슬로건이 잘 치장한 이미지와 함께 다양하게 국민 앞에 공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후보에 대한 정보를 얻고 또 후보 감별도 하게 된다. 민주주의 축제인 대통령 선거의 징표이자 상징물이기에 게...
2012.11.30 10:50
<세상읽기 - 황해창> 안철수가 가야 할 길
정치를 하려거든 제대로 하라. 자기반성의 백서를 꾸미되, 새정치 콘텐츠를 담고 좌파 우파 장점을 추려내 중도지향의 합리적 세력을 집해 그토록 절실했던 정치조직을 꾸리라.무소속 대선후보직을 돌연 사퇴한 안철수 씨의 ‘장외효과’가 만만치 않다. 29일 본지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결과, 이번 대선의 최...
2012.11.30 10:48
<쉼표>트렌드
“내년에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겁니다. 후년이 되면 바늘구멍이 열리듯이 빛이 보이기 시작해 3년 후면 국운이 활짝 필 겁니다.”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무속인이 내놓은 내년 국운 점괘다. 요즘 수많은 경제전문가가 내놓은 잿빛 일색의 경제전망이나 한가지다.매년 이맘 때면 트렌드 예측, 경제전망이 쏟아져 나온다...
2012.11.30 08:03
<사설> 네거티브 大選, 이러다 나라 망신 살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간의 과거 공방이 볼썽사납다. 눈만 뜨면, 입만 열면 미래가 아닌 과거사를 놓고 물고 뜯기 바쁘다. 정치쇄신 운운하던 며칠 전 모습은 간 곳 없다. 첫 포문부터가 ‘친노폐족’과 ‘유신잔당’이었다. 박 후보는 “실패정권(노무현 정부)의 핵심 실세”라고 몰아붙였고, 문...
2012.11.29 11:21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