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대선에 함몰된 국회, 비틀거리는 경제
국회 예산안 처리가 올해 또 파행이다. 대선을 고려해 22일까지는 반드시 처리하겠다던 지난 8월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는 결국 허사가 됐다. 빈말보다 더 심각한 것은 19대 국회가 벌이고 있는 기행적 행태다. 국민 앞에 뭔가 보여주겠다던 다짐은 간 곳 없고 구태정치의 표본인 18대 국회를 똑 닮아간다는 사실이다. 정상...
2012.11.21 11:48
<데스크칼럼 - 김대우>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분쟁 해법은 없나
전쟁이라는 악수를 두지 말고 이제라도 방향을 틀어 이스라엘 스스로를 가둔 봉쇄의 울타리를 깨고 애굽 탈출에 이어 이제 다시 평화를 향한 ‘영광의 탈출’을 감행할 것을 촉구한다.‘중동의 화약고’인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분쟁이 도무지 끝이 안 보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 간 교전이 1주...
2012.11.21 11:46
<데스크칼럼>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법은 없나-
‘중동의 화약고’인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 분쟁이 도무지 끝이 안보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 간 교전이 일주일을 넘어서면서 사망자만 140여명에 사상자 수가 1000명을 훌쩍 넘었다. 한때 나돌던 휴전소식은 물건너가는 모양새다. 특히 팔레스타인 사망자 가운데 민간인이 절반가량 되고 그 중 ...
2012.11.21 10:28
<사설> 늦었지만 반가운 서울대 文 · 理科 폐지
서울대가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 대학 입시에서 이과생의 인문계 학과 지원은 가능하지만 문과생은 의과대와 공과대 등 대부분 이공계 학과에 지원을 할 수 없었다. 건축학과 등 일부 문과생 지원 길이 열려 있다지만 극히 제한적이다. 하지...
2012.11.20 11:24
<사설> 한 · 중 · 일 FTA, 협상하되 서둘 필요 없다
한ㆍ중ㆍ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우여곡절 끝에 20일부터 시작됐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ASEAN)+3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협상개시를 선언하려 했으나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만 합의하고 3국 통상장관이 공식 선언하는 형식을 택했다. 중ㆍ일 또는 한ㆍ일 관계 악화 등이 반영...
2012.11.20 11:24
<프리즘 - 홍길용> 대선 후보 3인, 이게 문제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발끈해’서 문제…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큰 통’의 함정이 문제…안철수 무소속 후보는‘껍데기 화법’이 문제…일단 되고 보자는 식은 결코 새 정치도 개혁도 아니다한 달 뒤면 대한민국에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 지난 4월 총선과 결과가 같을지 다를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대통령과 국회...
2012.11.20 11:23
<헤럴드포럼 - 박상근> 경제민주화의 과제, 동반성장과 복지
경제민주화는 재벌개혁 같은 거대 담론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하고 공정경쟁하는 방향으로 기업 생태계를 바로잡는 게 경제민주화의 첫걸음이다.정부의 경제정책은 대기업을 키워 경제가 성장하면 국민 개인의 소득과 일자리도 함께 늘어나 민생이 좋아진다는 ‘낙수효과(Spill-over)’에 근거...
2012.11.20 11:21
<쉼표> 예술가의 복지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오늘의 작가가 되기까지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께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남몰래 매달 제 통장에 300만원씩 입금해주셨습니다’라는 훈훈한 미담이 있었다면 좋겠지만, 그럴리가!”‘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유머러스한 젊은 작가 최민석이 최근 소설 ‘능력자’를 펴내며 ‘작가의 말’에 털어놓...
2012.11.20 11:02
<헬럴드포럼 - 이기권> 청년취업, 현장능력 개발이 답이다
전문대졸 이상 965만명인데‘괜찮은 일자리’ 581만개 그쳐학생때부터 장기적 현장실습실질적인 전공능력 키워줘야중간고사가 한창 진행 중이던 며칠 전 늦은 밤. 학교 도서관 앞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내라고 샌드위치와 우유를 나눠준 적이 있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희망석인 따뜻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눠주려 했지만...
2012.11.20 10:58
헤럴드포럼)경제민주화의 과제-동반성장과 복지
정부의 경제정책은 대기업을 키워 경제가 성장하면 국민 개인의 소득과 일자리도 함께 늘어나 민생이 좋아진다는 ‘낙수효과(Spill-Over)‘에 근거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성장의 과실이 특정 계층에 편중돼 양극화가 심해졌다. 반듯한 일자리는 줄었고 가계부채만 늘어났다. 고물가, 치솟는 전월세, 사교육비는...
2012.11.20 08:38
1331
1332
1333
1334
1335
1336
1337
1338
1339
1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1억7000만원 월세를 한꺼번에 냈다…반포동 세입자의 정체[부동산360]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빌라 1층 매물의 소유주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세입자’만 받겠다고 못 박으며 부동산에 내놨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단독정원이 딸렸고, 내부 전체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전용 241㎡ 규모의 해당 매물은 렌트 조건으로 월 1300만원, 2년 선납조건을 내걸었다. 23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 특정 지역에는 '외국인 렌트'만을 조건으로 내건 매물들이 몰려있다. 대사관저가 밀집한 용산구 한남동과 동빙고동, 미군부대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