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경희대 경영학과 김성은 교수. 정부가 연필 한 자루 까지도
학생이 9명밖에 없는 작은 시골 초등학교의 환경이 얼마나 열악할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찾아 나섰다. 서울에서 4시간 떨어진 산속의 마을이라서 좁고 굽이진 흙길을 한참 달려야 할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국도로 한참을 가도 좁은 흙길은 나타나지 않았...
2012.04.03 17:23
<사설> 한 눈 팔다 ‘사고 공화국’오명 또 듣는다
보기에도 입이 떡 벌어지는 안전사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데도 현장에서 쓸어담듯 응급처방만 반복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공적 책무는 무슨 연유인지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의 기이한 사고만으로도 열 손가락이 모자란다. 엊그제 분당에서 또 겉보기에 멀쩡했던 차도가 크게 주저앉았다. 교통량...
2012.04.03 11:29
<사설> 감동없는 폭로전 선거 언제까지 할건가
‘민간인 불법사찰’을 둘러싼 청와대와 민주통합당 간 이전투구로 총선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수천 건의 불법사찰을 자행했다는 민주당의 폭로와 참여정부 시절 더 광범위한 사찰이 있었다는 청와대 반격 등 상황이 바뀔 때마다 표심이 출렁이는 것이다. 대선이든 총선이든 큰 선거 때마다 이른바 ‘한 방’...
2012.04.03 11:29
<현장칼럼 - 이윤미> ‘집속의 집’, 리움을 다시 생각하다
리움미술관의 서도호展열린공간으로서의 집 돋보여지나치게 많은 안내인엔시혜적 시선 느껴져 아쉬움도삼성 리움미술관에서 현재 기획 전시 중인 서도호의 ‘집속의 집’은 전시를 본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작품 이미지들이 머릿속을 맴돈다. 그의 오랜 작업의 주제인 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전시의 매력은 무엇...
2012.04.03 11:29
<헤럴드 포럼 - 박종구> 王安石이 재삼 생각난다
북송의 개혁가 왕안석탄탄한 나라살림 바탕백성 구하려던 희대의 異人복지의 단초 그에게서 구하길복지가 시대적 화두다. 올해 복지예산이 92조6000억원에 달하고, 총지출 대비 복지지출 비중도 2007년 25.8%에서 올해 28.5%로 늘어났다. 정부가 나름대로 국민 복지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문제...
2012.04.03 11:28
<헤럴드포럼> 王安石이 재삼 생각난다-박종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복지가 시대적 화두다. 올해 복지예산이 92조 6000억원에 달하고, 총지출 대비 복지지출 비중도 2007년 25.8%에서 12년 28.5%로 늘어났다. 정부가 나름대로 국민복지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문제는 과도한 복지담론이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보편적 복지, 무상 복지, 평생 복지 등 표...
2012.04.03 07:54
<사설> 북 로켓 발사저지 국제공조 빈틈없나
국제사회는 북한의 로켓 발사 저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미국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지난 2월의 북ㆍ미 합의 위반임을 여러 차례 경고하고 북이 발사를 강행할 경우 식량원조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대북 정책의 전면 재검토와 유엔 안보리 차원의 추가 제재 방침도 분명히 했다. 실제 미국은 하와이 주...
2012.04.02 11:15
<사설> 역대 정권 사찰 관행, 특검으로 끊어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은 이제 뚜껑 열린 판도라 상자다. 이 시점에서는 그 누구도 다시 닫을 수 없다. 마지막 밑바닥까지 모두 털어내는 것이 문제를 가장 현명하게 정리하는 올바른 해법이다. 청와대와 총리실, 검찰은 더 이상 의혹을 호도ㆍ축소하거나 무마ㆍ은폐해선 안 된다. 권력의 불법적 남용에 대...
2012.04.02 11:14
<객원칼럼 - 이성근> 19대 총선, 선거 후유증을 줄이자
후보들 선심성 단골 메뉴승리위한 공짜심리 자극뿐정책 실패땐 결국 국민 몫유권자들 현명한 판단을2010년 2월 18대 국회를 통과한 ‘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 개정으로 65세 이상 국회의원 출신에게 매월 120만원씩의 평생연금이 지급된다. 국회의원이 부정부패에 연루돼 형을 받아도, 한 번만 의원을 하면 평생 연금을 받...
2012.04.02 11:13
<장용동 대기자의 부동산 프리즘> 조기 경영정상화 이룬 LH
부채 일부 상환 5조원 확보사업구조 선순환 기틀 마련선심성 정책사업 차단 대책사업평가제 도입 검토 필요찬밥 신세이던 LH 토지채권이 최고의 인기다. 예상보다 3배가 넘는 채권 조기 상환 및 차환 발행의 잇단 성공은 국가가 보증하는 안정적 투자 대상인 데다 꿩 먹고 알 먹는 투자로 수익성이 좋아 경쟁적으로 매입에 ...
2012.04.02 11:01
1401
1402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