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정신 빠진 한전, 일본 ‘절전’을 배우라
15일 오후 전국에서 5시간 동안 발생한 사상 초유의 예고 없는 정전(停電) 사태는 분명 인재(人災)다.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정부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이 안이하게 대처, 피해를 키웠다. 무려 23개 발전소를 정비 명분으로 가동을 중단시켜 놓고 자칫 전국이 한꺼번에 블랙아웃(동시 정전) 당할 뻔했다니...
2011.09.16 10:55
고물가시대 소비자가 사는 길
한국은행은 물가안정목표(2010~2012년)를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 3.0±1%로 설정한 바 있다. 그러나 금년도 소비자물가지수는 상반기 중 이미 4.3% 오른 데 이어 8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5.3% 상승, 35개월 만에 5%대로 진입했다. 한국은행은 이처럼 높은 물가상승률이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2011.09.16 10:53
중국 관광객 입맛 돋울 카지노 육성
지금 제주는 온통 중국 전통의 붉은 물결 일색이다. 외국인 단체관광 사상 최대 규모인 1만1200명의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寶健日用品有限公司) 인센티브 관광단이 제주를 찾은 것이다. 바오젠 관광단 유치는 대한민국 관광사의 한 획을 긋는 쾌거다. 엄청난 규모도 놀랍지만 전략적인 유치과정이 더 돋보였다. 무엇보...
2011.09.15 10:44
위원회 홍수 속 하늘 덮는 ‘낙하산’
임기 말로 접어들면서 전임 노무현 정권의 ‘위원회 공화국’ ‘낙하산ㆍ보은 인사’를 답습하는 이명박 정부 행태가 참으로 딱하다. ‘내 식구’ 챙기기 위원회를 우후죽순처럼 늘리고,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한나라당 당직자ㆍ청와대 비서관ㆍ대통령직 인수위ㆍTK 및 영남대 출신 등 특정 인맥의 낙하산 인사를 계속한다. ...
2011.09.15 10:43
[사설] 구속된 곽 교육감, 사퇴로 속죄를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로 서울시교육청이 14개월 만에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섰다. 교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서울시교육감이 각종 비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교육감 직을 내려놓는 경우가 이번이 세 번째다. 무엇보다 132만 학생의 사표(師表)가 돼야 할 서울시교육감이 툭하면 구속되는 우리 교육 현실이 ...
2011.09.14 10:50
[사설] ‘安·朴 돌풍’에도 그 타령인 여권
중립적 성향 공중파TV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MB)이 국정운영을 ‘잘 한다’ 38%, ‘잘 못한다’ 52%로 나타났다. 530만표라는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인 압도적 표차로 MB를 대통령에 당선시킨 유권자들이 등을 돌린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10년 세월을 회복시켜줄 것으로 믿었던 기대를 송두리...
2011.09.14 10:50
<사설> 학생인권조례 서두르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를 거세게 밀어붙일 태세다. 시 교육청 학생생활지도정책자문위원회가 아직 다듬어지지도 않은 조례 초안을 전격 공개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 문제를 거론하기에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 핵심 당사자 격인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자칫 사법처리 가능성도 배제할...
2011.09.09 10:51
<사설> 잊지 말라, 끝나지 않은 9·11테러 10周
10년 전 9월 11일 미국 뉴욕에 굉음이 울렸다. 110층짜리 쌍둥이 건물이 알카에다 자살 테러단에 의해 납치된 민간 여객기들의 충돌로 맥없이 무너져 내린 것이다. 이로써 초강대국 미국의 자존심은 산산히 부서졌다. 이 자리, 그라운드 제로 지역에서 그날 숨진 인원만도 2983명,처절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그러나 슬퍼만...
2011.09.09 10:51
<헤럴드 포럼> 2012 세법 개정안을 보고
지난 7일 발표된 올해 세법 개정안은 중산서민층의 세 부담을 줄여주고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나서게 하는 유인 제공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년에 부자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세 부담은 4조4000억원이 증가하는 반면 중산서민층의 세 부담은 9000억원이 줄어들어 순세수가 3조5000억원 늘어나게 된다. ...
2011.09.09 10:50
<세상읽기> 한방에 ‘훅’ 가는 1등
후발주자들의 역습이 매섭다. 곳곳에서 후발주자의 한 방에 타격을 입고 급기야 1위 자리까지 내주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라면 시장 70% 점유율을 자랑하는 압도적 1위 업체 농심. 사골 국물을 넣었다는 프리미엄급 제품 ‘신라면 블랙’을 출시했다가 ‘과장광고’ 시비에 휘말리고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라는 소비자...
2011.09.09 10:50
1451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1459
14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