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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서대문구청에 3000만원 기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이지웰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서울 서대문구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영순(오른쪽) 현대이지웰 대표와 이성헌(왼쪽)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 150가구...
2024.05.20 11:23
“기아 EV6, 폭스바겐 ID.5보다 고품질”
기아의 전동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V6’(사진)가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기차 ‘ID.5 GTX’를 제쳤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EV6가 ID.5 GTX보다 더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2024.05.20 11:23
삼성전기, 전장용 MLCC ‘1조 매출’ 자신하는 이유
“이 와인잔에 담긴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티)만 약 3억원 어치입니다.” 삼성전기가 주력 사업인 MLCC 기술력을 차세대 성장 시장인 AI 서버·전장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전장용 MLCC 시장은 지난해 4조원에서 2028년 9조5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원 ...
2024.05.20 11:23
김승연 “높아진 목표만큼 더 끈질기게 혁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열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시상식을 직접 찾아 재무설계사(FP)와 영업관리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이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 40회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난 ...
2024.05.20 11:22
“친환경 통했다” 재계 순위 올린 정기선 리더십
HD현대가 최근 재계 순위 8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수주 증가에 힘입어 자산 가치를 늘린 데 따른 것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친환경 승부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 현황에 따르면...
2024.05.20 11:22
“현행 파견법, 노동시장 경직성 심화...선진국처럼 유연한 파견 보장해야”
현행 파견법이 국내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노동경직성을 대폭 심화시키고 경제성장 잠재력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내하도급에 대한 법원의 불법파견 판단이 잇따르는 점도 이를 가속화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일 발표한 ‘파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
2024.05.20 11:21
과도한 규제 vs 국민 안전
정부가 유모차 등 80개 품목에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이 없는 해외직구(직접 구매) 금지를 추진했다가 사흘 만에 철회했다. 과도한 소비자 선택권 제약이라는 직구족들의 반발과 실효성 논란에 뒤로 물러선 것이다.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라는 대의를 내세웠지만...
2024.05.20 11:17
4대 금융지주 외국인 지분율 평균 63% ‘역대최고’
최근 4대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부터 강화된 각 사의 주주환원 정책에 더해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덕분에 ‘저평가주’로 지목된 금융지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4대...
2024.05.20 11:14
하이트진로, 최상급 데킬라 ‘코모스 엑스오’ 출시
하이트진로가 고급 멕시코 데킬라 브랜드 코모스(KOMOS)의 최상위 등급 제품인 ‘코모스 엑스오’(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와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든 고급 데킬라 ...
2024.05.20 11:13
롯데아울렛, 지역농가와 상생…두번째 ‘롯컬마켓’ 연다
롯데아울렛이 내달 30일까지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롯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컬마켓은 롯데아울렛이 설 명절 지역과 상생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당시 지역 특산물을 명절 세트로 판매했다. 롯데아울렛 부여점 등은 ‘지역 농업 및 농촌 융복합산업발전’...
2024.05.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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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