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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은 메가뱅크 ...내일이 운명의 날
17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금융 재매각 여부가 확정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공자위 회의를 통해 재매각이 확정되면 바로 입찰을 공고하고 매각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산은금융이 경쟁입찰에 참여할 뜻을 굳힌 가운데 KB금융이나 신한금융, 하나금융 등 금융지주회사들은 눈치 작전에 나섰고 우리금융은...
2011.05.16 12:49
‘양날의 칼’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
은행들의 카드사 분사 등 경쟁 격화로 카드 대란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카드론과 리볼빙 채권 등 부실 가능성이 높은 카드자산 증가율이 급증하고 있어 가계부문의 신용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은 ‘금융안전보고서’를 통해 재작년 이후 신용카드사의 카드 자...
2011.05.16 12:07
금감원發 비리사정 후폭풍…바짝 엎드린 공직사회
국세청·공정위·재정부 등기강점검 자정노력 잇따라부산저축은행 ‘VIP특혜인출’ 사건의 후폭풍이 공직사회로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국세청이나 지식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일의 성격상 끊임없이 민원인들을 만날 수밖에 없는 부처들은 실천결의문 발표와 워크숍 등 분위기 다잡기에 나서고 있다. 검찰의 부...
2011.05.16 11:40
국세공무원 퇴직자 고문알선 금지
국세청, 공정사회 구현 결의문 발표직무관련자와 골프모임도 자제키로앞으로 현직 국세청 공무원이 퇴직자를 기업에 소개해주는 일이 금지된다. 또 직무관련자와의 골프도 금지된다. 금감원의 저축은행 비리사태를 거울삼아 국세청 공무원이 자기절제에 좀더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한편, 정부가 표방하는 공정사회 구...
2011.05.16 11:38
원인모를 폐렴때문에 5년간 472명 숨졌다
2003년~2007년 역학조사2006년도 30대 산모 사망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지난 2003~2007년까지 5년 동안 47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모 사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급성 간질성 폐렴’의 사망률은 10명 중 4명꼴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06년께 30대 임신부가 이 질환으로 사망한...
2011.05.16 11:28
현대캐피탈 개인정보 국내 유출 피의자 구속
현대캐피탈 고객 개인정보를 국내에 유출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해 개인정보를 다운로드 받은 대출중개업체 팀장 윤모(35)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3월께 친구 소개로 알게된 정모(36)씨로부터 지난 2월 ‘자신이 ...
2011.05.16 11:09
부산저축은행 금감원 비리 일파만파…국세청, 공정위 등 힘있는 기관들 ’몸조심’ 주의보
부산저축은행 ‘VIP특혜인출’ 사건의 후폭풍이 공직사회로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국세청이나 지식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일의 성격상 끊임없이 민원인들을 만날 수 밖에 없는 부처들은 실천결의문 발표와 워크샵 등 분위기 다잡기에 나서고 있다. 검찰의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는 단순 비리 차원을 넘어서 ...
2011.05.16 10:51
남북간 농수산물 교역… 지난해보다는 늘었지만
천안함 사태 꽁꽁 얼어붙은 남북간 농수산물 교역이 좀 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통일부의 남북무역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해 내놓은 ‘북한농업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남북간 총 농림수산물 교역 실적은 616만6000 달러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농림수산물의 국내...
2011.05.16 10:19
올봄 산불 평년의 절반 … 8할은 입산자실화ㆍ소각 실수
올 봄 산불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이었던 것으로 최종 집계 됐다.17일 산림청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지난 15일 마무리 된 올해의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총 25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림 454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간 평균에 비해 산불 건수는 66%, 피해면적은 41% 수준이다. 산림청은 이 기...
2011.05.16 10:18
<재창간 8주년 미래경영> LG CNS, 스마트그린시티 기술 집중 육성
종합 IT서비스기업 LGCNS(대표이사 김대훈 사장)는 2011년이 특별한 해이다.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해 야심차게 발표한 ‘비전 2020’을 추진하는 첫 걸음을 내디딘 해이기 때문이다. 김대훈 사장이 지난 1월 시무식에서 올해를 ‘LGCNS 3.0 시대의 원년(元年)’으로...
2011.05.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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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