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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가재는 게편이라는데 국토부는 어디서 뭐하나
최근 중견 건설사들의 좌초가 잇따르면서 주무부처인 국토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삼부토건, 동양건설산업 등 우량 건설사들도 순식간에 넘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은 커지고 있지만 국토부에선 PF대출 회수에 골머릴 앓고 있는 건설사를 위해 지원해줄 수 있는 대책이 딱히 없는 상태다. 저축은행의 PF대출금 회수 요구에...
2011.04.18 10:38
日 수산업 붕괴 …한국 수산업 기회온다
정부가 ‘양식업 세계화 전략’ 마련에 착수한 것은 한국 수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한 차원이다. 최근 국내 수산분야 수출액은 빠르게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6년 10억9000만 달러 수준이었던 수출액은 지난해 18억달러 수준까지 늘었다. 다른 산업들과는 달리 2008년과 2009년의 글...
2011.04.18 10:20
동대문ㆍ대구 봉무동, 패션특구로 지정된다
서울 동대문과 대구 봉무동(이시아폴리스)이 오는 11월 패션특구로 지정된다.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특구가 되면 산업기술개발사업과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이 우선 지원되고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관련 설립자ㆍ입주업체에 지...
2011.04.18 09:56
인가하나에 4천억원 증발...헌인마을에 무슨 일이?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을 무너뜨린 헌인마을 개발사업이 지난달에만 실시계획인가를 받았어도 법정관리라는 최악의 사태를 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가 없인 용도를 전용주거지로 변경할 수 없는 가운데, 이와 관련 두 건설사와 채권단은 헌인마을 개발가치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이 두...
2011.04.18 09:43
BBQ치킨 등 10개 토종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BBQ치킨과 원할머니보쌈 등 경쟁력 있는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 10곳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경부와 코트라는 국내 토종 기업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지원 사업’을 시작해 시장조사, 상권 분석, 법률ㆍ회계정보 제공, 현지 파트너 발...
2011.04.18 09:15
넙치, 참치,전복 전략품목 육성 … 양식업 세계화 전략 나온다
넙치와 참치, 전복 등 성장 잠재력이 5개 어종이 ‘양식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된다. 2014년까지 참다랑어 완전양식 기술이 개발완료되고, 북미ㆍ유럽 등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넙치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개발되는 등 양식산업의 전방위 세계화가 추진된다.1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양식산업의...
2011.04.18 09:03
경제활동 않는 대졸 이상 300만명 육박..4년제 이상은 200만명 처음 넘어
경제활동을 하지않는 고학력 인구가 300만명에 육박했다. 이중 4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는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그냥 쉬거나 가사, 육아, 연로 등을 이유로 비경제활동(비경)인구로 분류된 1639만2000명 가운데 2년제 전문대와 4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는 각각 93만8000명, 201만400...
2011.04.18 08:58
쉬는 고학력자 300만명 육박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고학력 인구가 3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학교(4년제) 이상 졸업자는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비경제활동(비경)인구 1639만2000명 가운데 전문대와 대학교(4년제) 이상 졸업자는 각각 93만8000명, 201만4000명으로 전체 대졸 이상자는 295만...
2011.04.18 06:43
올해 PF 25조 만기 … 중견건설사발 대란 오나
중견 건설사발 ‘PF문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월드건설이 올들어 첫 법정관리를 신청할 때만해도 미풍수준이 었던 건설사 PF문제는, 진흥기업, LIG건설, 삼부토건에 이어 동양건설산업의 줄줄이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로 이어지면서 건설업계와 금융계의 태풍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끝이 아닌 ...
2011.04.17 12:39
유정복 장관, 축산선진국 뉴질랜드 방문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9일부터 23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양돈, 한우 등 축산단체장과 함께 뉴질랜드의 방역시스템, 축산물 유통 및 가공 등 축산 현장 시찰을 통해, 4월말 발표예정인 ‘가축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선진화 세부실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장관은 뉴질랜드 농림부장...
2011.04.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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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