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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전국 곳곳서 사업재편 지원제도 설명회 연다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A사는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자동차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전기자동차용 알루미늄 모터하우징 개발에 나섰다. 2021년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아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은 결과 3년간 매출액은 17.3% 증가했고 137명을 신규 고용하는 실적을 거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2024.06.18 07:43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 물적분할…“독립 체계로 추진력 확보”
SK네트웍스가 17일 이사회를 열고 스피드메이트 및 트레이딩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분사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8월 임시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스피드메이트는 9월, 트레이딩사업은 12월 각각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한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전사적인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2024.06.17 19:39
美조지아주지사, 현대차·기아·LG 경영진 회동…"韓투자 진심으로 감사"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17일 현대차와 기아, LG 등 국내 기업 최고경영진과 만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조지아의 밤' 행사를 열고 조지아주에 대한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2024.06.17 19:10
재판부 판결문 수정에…최태원 측 “단순 경정 끝날 일 아냐, 이의제기 검토”
최태원 SK그룹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했다. 앞서 최 회장 측이 재산분할의 바탕이 되는 대한텔레콤(SK C&C) 주식 가치 산정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한데 따른 것이다. 17일 서울고법 가사2부는 이날 판결 경정 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판결...
2024.06.17 17:21
최태원 SK㈜ 주가 상승 기여분 “355배→35.6배”…재판부 판결문 수정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을 선고한 재판부가 판결문을 수정했다. 최 회장의 재산의 핵심인 SK㈜ 주식 가치 상승 과정에서 최 회장의 기여분을 355배로 계산한 것을 35.6배로 고쳤다. 최 회장측은 재판의 결과를 바꾸는 ‘치명적 오류’라며 상고심에서 바로잡겠...
2024.06.17 16:52
“물고기 잡는 법 알려줬더니 매출 2배 껑충”…한경협 10년 동반성장 ‘결실’
충북 청주의 벽지 생산기업 ㈜금진을 운영하는 김진현 대표는 지난 2011년 성장 정체로 어려움을 겪던 차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경영자문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대기업 임원 출신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당시 품질경영 도입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김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후 ㈜금진은 발 빠르게 불량 원인을 제거한 결과...
2024.06.17 15:40
최태원 고개는 숙였지만 SK는 억울 “6공 특혜로 성장? 오히려 마이너스”
SK그룹은 최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SK로 흘러들어갔고, 6공화국 시절 유무형의 특혜를 받아 성장했다는 취지의 판결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빌...
2024.06.17 15:28
초대형 워터쇼에 물총싸움까지…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21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 동안 에버랜드는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한다.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는 물론, 이...
2024.06.17 14:57
전영현 부회장, 삼성 반도체 전략회의 첫 주재…‘엔비디아 공급’ 최대 관건 [비즈360]
삼성전자가 오는 18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위기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지난달 말 반도체 수장으로 부임한 전영현 부회장의 첫 회의 주재이기도 하다. AI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는 상황에서 최대한 빠르게 엔비디아에 삼성 HBM을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2024.06.17 14:47
페라리, 르망 24시서 2년 연속 우승 쾌거
페라리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2024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페라리는 지난해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16일(현지시간) 열린 결선에서 페라리 AF 코르세팀의 니클라스 닐슨과 미구엘 몰리나, 안토니오 푸오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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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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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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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