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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ILO 핵심협약 정부입법안 반대…기업 어려움 가중할 것"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30일 ILO(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한 정부입법안 발표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입법안은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특수성과 후진성 등 현실적 여건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선진화해나가야 하는 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고려가 미흡...
2019.07.30 14:31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합병
한화케미칼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합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한화케미칼은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합병을 결의했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국내 사업 회사인 신설 법인과 관계 기업 지분 보유 회사인 존속 법인(가칭 한화글...
2019.07.30 14:28
英 텔레그래프, 한일 갈등 국면에 “美 실리콘밸리에도 위협”
한국과 일본의 갈등 국면이 글로벌 IT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래그래프가 보도했다.매체는 그러면서 미국 실리콘 밸리가 걱정해야 할 무역 전쟁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스마트 기기 등 IT 부품의 글로벌 공급 시스템이 쉽게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고 부연했다.매체는 29일...
2019.07.30 14:18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 2326억원…전년比 38.1% ↓
현대제철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조5719억원, 영업이익이 2326억원이라고 밝혔다.시장 수요에 대응한 철근 판매물량 증가 및 조선용 후판·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과...
2019.07.30 13:56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경찰과 협력 안전문화 조성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 1만8000여명의 택배기사들이 경찰과 협력해 안전 문화 조성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30일 전날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여성안심 문화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서울 강남구 배송을...
2019.07.30 13:35
기아차 열번째 ‘그랜드 마스터’…총4000대 판매돌파
기아자동차에 또 한명의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기아자동차는 29일 BEAT360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2019.07.30 13:35
삼성전자 김남승 전무 세계 3대 컴퓨터학회 ‘명예의 전당’에 등재
삼성전자의 현직 임원이 세계 3대 컴퓨터학회의 ‘명예의 전당’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메모리사업부의 김남승(45·사진) 전무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인 김 전무는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UIUC)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5월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2019.07.30 13:34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D-3]미래車 부품 국산화율 80%…‘한국車 미래’ 저당잡히나?
일본이 다음달 2일 ‘백색국가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법령 개정안을 처리하면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자’ 품목 외에도 자동차 분야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일단 자동차 산업에서 비중이 큰 내연기관차는 부품 국산화율이 상당부분...
2019.07.30 11:40
美 생활가전시장 건조기도 ‘삼성’
삼성전자의 건조기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올해 2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7%(금액기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20.7%로 1위를 유지했다.미국 건조기 시장은 소비자들이 세탁기와 건조기를 ...
2019.07.30 11:24
삼성, 8K 위성방송 시연…8K TV 대중화 가속
삼성전자가 8K TV의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전자는 KT스카이라이프와 지난 26일 서울 목동 방송센터에서 2019년형 삼성 QLED 8K를 이용해 8K 위성 방송 송수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30일 밝혔다.8K(7680X4320 해상도)는 4K(3480X2160 해상도)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차세대 초고화질 방송이다.이번 시험 방송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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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