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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나경원 문제 팩트로 지적한다… 다이아몬드 허위 등록은 실정법 위반”
박원순 야권단일(무소속) 후보 측의 이인영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최근 거세지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측의 네거티브 의혹 공세에 대해 “우리는 팩트로 지적할 것”이라며 “다이아몬드 재산 허위 등록 사실은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20일 이 본부장은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 후보 측이 박 후보에...
2011.10.20 10:05
<선대위원장에 듣는다> 이종구 공동 선대위원장 “호남표가 승패 가늠할 것, 부진 지역의원 공천 패널티 ”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중반 고지를 넘은 가운데 이종구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에 충성도 높은 호남표가 얼마나 박원순 무소속 후보 쪽으로 움직이냐가 승패를 가늠할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호남표가 박 후보 쪽으로 많이 갈 것”이라며 “그 ...
2011.10.20 10:04
민주 “檢이 SNS이용 공포분위기 조성”
민주당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불법 사용 단속에 나선 것과 관련, “검찰이 단속을 운운하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해 교묘하게 마치 선거기간에 SNS를 이용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 것처럼 호도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2011.10.20 10:03
“여왕을 잡아라” 박근혜 對 연합군 ‘대혈투’
10ㆍ26 재보궐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여야의 대권주자들도 전면전에 돌입하는 모양세다. 여권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고군분투하는 반면 야권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ㆍ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연합군을 형성해 방어전선을 구축했다.‘선거의 여왕’ 박 전 대표는 연일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강행...
2011.10.20 09:59
<여론조사>박원순 43.5%-나경원 43.5%... 0.1%p 살얼음 승부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6일 앞둔 가운데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가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대표 김경식)에 의뢰해 17~18일 19세 이상 서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후보와 나 후보의 지지율은...
2011.10.20 09:42
<여론조사>추락하는 孫에겐 날개가 없다?…열흘새 ‘6.1%→4.5%’
차기 대선주자 조사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급속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헤럴드경제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가 17~18일 양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손 대표의 지지율은 4.5%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방식으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치른 조사 결과(6.1%)보다 1.9% 포...
2011.10.20 08:42
<여론조사>민주 지지자 40% “무소속 박원순 지지 안한다”
민주당 지지자 상당수가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반면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나경원 후보에 대해 높은 충성도를 나타냈다.20일 헤럴드경제와 케이엠조사연구소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 후보를 찍겠다고 답한 경우는 62.1%에 불과했...
2011.10.20 08:12
<여론조사>MB사저 논란, 서울시장 선거 최대 변수 부상
서울시민들은 이번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최근 논란이 된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신축 문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로 전망했다.20일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
2011.10.20 08:11
<여론조사>보수층 결집... 박근혜 42.6% -안철수 43.7%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20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2년 대선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3.7%의 지지율을 보이며 42.6%를 기록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게 1.1%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흘 전 조사보다 안 원장(43.4%)과 박 전 대표(40.1%)...
2011.10.20 08:06
<여론조사> 羅-朴 적극 투표층 지지율 0.1%P차...50ㆍ60대 羅로 모이고 20ㆍ30대 朴 이탈 가속
최종 선택을 단 일주일 남겨둔 서울시장 선거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다. 열흘 전 본지 설문조사에서 8.3%포인트였던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단 1.2%포인트에 불과했다. ±3.1%인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가 된 셈이다.▶羅-朴 뚜껑 열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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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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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