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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 달려간 한나라…적진서 심기일전?
한나라당 지도부가 26일 전남 광주에 내려가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한나라당이 안상수 대표 체제를 출범시킨 이후 처음으로 호남 지역에서 열린 것이다. 이번 현장회의는 호남 몫으로 지명된 정운천 최고위원의 제안으로 추진됐고, 한달 여만에 성사됐다. 야권의 앞마당에서 민의를 챙기겠다는 의지표시인 셈이다...
2011.01.26 11:31
吳시장 “예산삭감 서해뱃길 사업에 정부가 지원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예산이 전액 삭감된 서해뱃길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에 앞서 한강예술섬도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을 받아 건립하겠다고 밝혀, 민주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에 발목인 잡힌 미래 공공사업을 우회적으로 돌파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2011.01.26 11:28
親李, 본격 불 지피기…비주류, 물 건너갔다…親朴, 지금은 때 아니다
안상수 당내 기구 구성 제안친이 모임 ‘함께 내일로’토론회 개최 등 본격 공론화당내 비주류 등 부정적親朴은 ‘확대 해석’ 경계이재오 특임장관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지만 담론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던 여권 내 개헌론이 최근 개헌의 필요성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기폭제로 한나라당 내부에서 ...
2011.01.26 11:28
‘대양 해군’, 아덴만서 부활하나
‘아덴만 여명작전’을 계기로 ‘대양 해군’ 건설하자는 목소리가 재차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월 천안함 폭침 사건이후 “연안도 지키지 못하면서 무슨 대양해군이냐”는 비판에 우리 해군이 내부적으로 대양해군이라는 구호를 쓰지 않기로 한지 10개월 만이다.지난 21일 청해부대의 삼호주얼리호 인질 구출 성공으로 원...
2011.01.26 11:28
“왜 하필 지금…의도 불순” 무대응으로 일관
민주 총선·대선 악영향 우려선진 찬성불구 방향은 판이여권 핵심이 추진하는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야당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재적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만큼 한나라당 171석만으론 처리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민주당은 냉소적이다. 여권의 대표적 개헌론자 이주영 한나라당 의원도 “...
2011.01.26 11:28
李대통령 카드 빼든 이유는
李대통령 ‘안가’ 발언정국의 핵으로 재부상시기부적절론 만만치 않아제2세종시 우려 목소리도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했던 개헌 논의가 이명박 대통령의 23일 ‘안가(安家)발언’으로 정국의 핵으로 재부상했다.당시 이 대통령은 삼청동 안가에서 한나라당 지도부와 비공개로 만나 개헌의 당위성을 다시 언급했고, 이를 계...
2011.01.26 11:27
정부,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해주세요"
정부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 조기 퇴치에 온 국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2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맹 장관은 “전국에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가축이 백신을 맞고 나...
2011.01.26 11:27
디지털 5도색…단추 대신 지퍼…軍전투복 달라졌다
신형 ‘디지털 전투복’ 도입과 함께 현행 얼룩무늬 전투복의 색상이 화강암 무늬의 디지털 5도색으로 바뀐다. 또 상의 여밈 방법이 단추에서 지퍼 등으로 변경되면서 하의 밖으로 내어 착용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등 전투복의 디자인과 착용법이 크게 달라진다.25일 국방부가 입법 고한 군인복제령 일부 개정령에 따르면 19...
2011.01.26 11:25
한중일 차세대지도자 포럼, 뜨끈한 연탄나눔 봉사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재단이 주관하는 한ㆍ중ㆍ일 차세대지도자 포럼 참가자들이 오는 29일 서대문구 홍제2동 개미마을에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 포럼은 지난 2002년 한ㆍ중ㆍ일 세 나라가 ‘국민교류의 해’를 맞아 세나라의 정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의 소장 인사들 간 미래지향적 대화체를 구성하기로...
2011.01.26 11:18
“남북군사예비회담... 내달 11일 판문점서”... 우리측, 北에 제의
국방부는 26일 남북 고위급군사회담의 의제와 장소 등을 협의할 예비회담을 다음달 11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앞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명의의 답신 전통문을 보냈다. 이번 예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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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