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무서운 세상!...6000만원 빚 갚으려 살인까지 서슴없이
인천삼산경찰서는 빚을 갚으려고 사회 후배들을 유인, 돈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어렵게 되자,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후배들에게 유서를 작성케 하고 제초제를 먹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도살인미수)로 J(37)씨에 대해 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지난 1월8일 오후 4시께 ...
2011.03.09 09:07
한강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 5월말 개방
최근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장소로 활용돼 관심을 모았던 한강의 초대형 인공섬인 ‘플로팅 아일랜드’가 이르면 5월 말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현재 인공섬 외장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내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5월 말쯤에는 일반에 개방한다는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1.03.09 09:02
서울-서강-이대는 되지만 연-고대에 안되는 지원은?
고용노동부가 인건비의 최대 70%까지 보조하는 취업지원관 지원 대상 249개 학교가 선정됐다.9일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는 올해 취업지원관을 지원하는 249개 학교(대학 137개, 특성화고 106개, 산업정보학교 6개)를 확정했으며, 이곳에 총 319명의 취업지원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업지원관 지원 규모는 지난해 ...
2011.03.09 08:52
‘아들도 못알아보나’…30대 친모ㆍ의붓아버지 살해
생모가 자신을 못알아본다며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의붓아버지까지 살해한 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30여년만에 만난 친어머니 최모(54)씨가 자신을 몰라보며 “누가 여기 오라고 시켰느냐”고 반문한 것에 격분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이모(34)씨에대해 ...
2011.03.09 08:48
경찰, 장자연 지인 감방 압수수색
경찰이 9일 오전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의 ‘자필편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지인 전모(31.왕첸첸)씨가 수감된 광주교도소 감방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경기도 분당경찰서와 광주교도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수사관 7명이 전씨가 수감된 감방과 교도소 내 전씨의 개인물품 보관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2011.03.09 08:39
서울시, 여행박람회서 관광객유치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국내외 총 7곳의 여행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참가 박람회는 독일 베를린의 국제관광박람회(3월)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중동 ATM(5월), 중국 베이징 국제여유박람회(6월), 일본 도쿄 JATA 세계여행박람회(9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9월), 대만 타...
2011.03.09 08:25
“북한때문에 다른 나라 가서 살고 싶다” 36%
우리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은 북한과의 관계를 볼때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 연구원이 수도권지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해 9일 발표한 ‘북한 연평도도발 이후 국민안보의식’ 결과에 따르면 북한 때문에...
2011.03.09 08:16
친어머니 살해한 아들, 의붓아버지도 찾아가 살해
30대 남성이 서울에 사는 친어머니를 살해한 뒤 경기도 양주로 찾아가 의붓아버지마저 흉기로 숨지게한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40분께 서울 관악경찰서 신서파출소에 이모(34)씨가 친어머니와 의붓아버지를 살해했다며 자수했다.경찰에서 이씨는 이날 오후 6시 37분께 경기도 양주시의 한 음식점 앞에...
2011.03.09 08:13
건보공단 간부 직원들이 앞치마 두른 까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의 34명의 간부급 직원들이 앞치마를 둘렀다.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실제로 보험료가 투입되고 있는 장기요양서비스가 펼쳐지는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서다.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건보공단 간부들의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 체험 활동이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찾아가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진행...
2011.03.09 08:05
‘당신의 기억력 온전하십니까?’ 주산 부활 이끄는 이정희 주산왕
“선생님 시험 보러 왔어요.” 태권도학원을 막 마치고 온 듯 도복을 입은 한 꼬마아이가 숨을 몰아쉬며 원장실 문을 두드렸다. A4 크기의 시험지에는 2~4자리 숫자가 어지럽게 적혀 있다. ‘찰칵’, 타이머 시작과 함께 아이의 손가락이 허공에서 쉼없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고개 한 번 들지 않고 문제를 푸는 아이가 기특...
2011.03.09 07:55
42981
42982
42983
42984
42985
42986
42987
42988
42989
429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