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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138만원...구직자 희망 초임연봉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초임은 평균 2138만원이었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자사 홈페이지에 2010년 등록된 신입구직자 이력서 중, 희망연봉을 직접 기재한 이력서 1만7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 2066만원과 비교하면 72만원이 늘어난 수치다.희망연봉대는 1...
2011.01.17 11:51
박기륜 前 경기경찰청 차장 출국...검찰‘함바 수사’난항 불보듯
건설현장 식당(일명 함바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가 예상 밖의 복병을 맞아 고군분투 중이다. 자신했던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도 모자라 박기륜 전 경기경찰청 2차장이 출국해버린 것이다. 박 전 차장은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브로커 유상봉(65) 씨의 로비 행...
2011.01.17 11:50
올 첫 시행 ‘지자체 취업목표 공시’ 허와 실......일자리 공시제 뻥튀기 수두룩‘부실 투성’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이 일자리 목표를 공시하는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http://resi.or.kr)에 15일까지 올라온 자치단체들의 일자리 공시는 75개에 불과하다. 당초 지난해 말까지 일괄 공시할 예정이었지만, 무리한 일정 계획과 구제역 등이 겹치면서 지연되고 있다. 자치단체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4년까지 목표...
2011.01.17 11:49
대·寒·민·국
서울 수도 밤새 1603대 동파국내 전력수급 초비상중부내륙지방의 아침기온이 연일 영하 2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사상 초유의 ‘장기 한파’가 이어지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와 동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14.1도, 문산 -22.3도,...
2011.01.17 11:45
알아두면 도움되는 '서울시 지원사업'
콩나물을 살 때는 10원 20원을 깎으면서도 정작 지자체로부터 받아야 하는 혜택은 대충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자녀 양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들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결혼, 임신을 비롯, 출산, 양육과정까지 꼼꼼히 따져보면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혜...
2011.01.17 11:43
“온난화로 일시적 빙하기”…온 국민이 혹한기 훈련중
제설위한 염화칼슘 차엔 毒LPG차량 연료 자주 충전경유차는 연료필터 교체하고배터리 제조일자 확인을열기구로 수도관 녹이다 화재보일러는 10도 맞춰 외출로수도관 흐를정도로 열어두고열선으로 감는 것도 방법“온난화로 지구가 더 따뜻해진다는 거 아니었나?” 곳곳에서 온난화를 걱정해 왔지만 의외로 강추위와 마주했다...
2011.01.17 11:31
<부고> 박형근씨 모친상 外
▶박형근(삼성에버랜드 홍보팀 차장)씨 모친상=16일 오후 8시26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3410-6918▶이상춘(전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ㆍ상모(신동아건설 업무본부장 전무)ㆍ상실(의정부 동오초교 교장)씨 모친상, 김학규(수원 정보과학고 교장)ㆍ변규정(상계동 꽃동산교회 목사)씨 장모상=17일 가평...
2011.01.17 11:19
성북구, 청렴행정팀 신설 부패 척결한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조직 내부의 부패를 없애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행정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청렴행정팀은 기존 감사담당관 내 감사팀에서 추진하던 청렴 업무와 계약부서에서 담당했던 계약원가 심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이 팀은 각종 민원사항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담당자의 처리태도, 금품요구...
2011.01.17 11:15
<포토뉴스> 서울적십자 직원들 한파 녹이는 사랑배달
서울 적십자사 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17일 서울 노원구 중랑노원적십자봉사관에서 서울시내 저소득층 가정 8000가구 2만명 대상으로 쌀 10kg과 라면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나르고 있다.김명섭 기자/msiron@heraldm.com
2011.01.17 11:08
BAT코리아 연탄 나눔 봉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 임직원 80명은 지난 주말 서울 중계본동에서 서울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BAT 코리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15곳을 방문,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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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