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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무부 장관 “도로 예산 절반은 낭비돼”
인도 내무부 장관이 정부의 도로 예산 절반 이상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인도 영자지 이코노믹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치담바람 장관은 ND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프라 건설 비용은 부패에 취약하다”며 “특히 도로 예산은 이 나라의 가장 큰 구멍으로 전체 예산의 50%도 도로 건설에 쓰이지 않고 있다”고...
2011.02.05 07:07
미국에서 두번째 더러운 호텔 가보니
미국에서 두번째 더러운 호텔의 모습은? 미국 오클랜드 트리뷴 신문의 기자가 최근 오클랜드시의 잭 런던 광장에 있는 ‘잭 런던 인’이 인터넷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 닷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더러운 호텔 2위에 랭크되자 호텔 방을 직접 투숙한 경험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있다. 신문의 앤절라 우댈 기자(...
2011.02.05 07:00
‘아동 性폭행범’으로 사형된 병사, 10년 만에 ‘무죄’ 밝혀져
아동 성폭행범으로 사형을 당한 지 무려 10년이나 지나 무죄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1일 상하이저널에 따르면, 15년 전 대만공군작전사령부 군영 내에서 5세 여아가 성폭행 당한 후 살해 당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병사 1명이 재판을 받아 사형 당한지 10년이 지나 ‘무죄’라는 사실이 ...
2011.02.04 15:31
“성기때문에...” 할아버지를 놀래킨 손녀의 질문?
뉴질랜드의 한 할아버지가 아홉 살 난 손녀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성기의 크기 때문에 고민해본 적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손녀는 학교에서 사춘기 교육을 받고 온 이튿날 남동생에게 교육 중들은 내용을 얘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됐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거기에는 일부 남자 아이들이 성기 크기 때문에 고민한다는...
2011.02.04 11:42
상 받으면 이혼? ‘오스카의 저주’ 근거 있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는 결혼이 파탄 난다는 속설인 ‘오스카의 저주(Oscar Curse)’가 근거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3일 미 언론에 따르면 토론토대와 카네기멜런대 연구진이 1936년부터 지난해까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와 후보에 지명됐지만 수상에 실패한 배우들을 비교한 결과 수상자의 ...
2011.02.04 11:42
英 로열웨딩 기념 콘돔
오는 4월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로열웨딩 기념 콘돔마저 등장했다고 최근 AFP통신이 보도했다.4월 2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릴 로열웨딩을 앞두고 이를 기념한 비공식 자기 제품, 엽서 생산 등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윌리엄과 미들턴의 사진이 들어간 콘돔까지 출시된 것...
2011.02.04 11:34
‘시민 시위’ 이집트 페이스북 이용자 500만 돌파…사상 최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문제를 둘러싸고 유혈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집트의 페이스북 이용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상 최고치다.3일(현지시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업체인 페이스북은 지난 2일 이집트에서 인터넷이 재개된 이후 페이스북에 접속해 활동하는 실제 이용자의 수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
2011.02.04 10:45
여친이 다른 여자와 바람피면 용서한다?
미국의 남자 대학생들은 여자 친구가 다른 여자와 바람 피면 절반이상이 용서하겠다고 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미국 텍사스 대학(오스틴)의 진화 심리학 박사과정인 제이미 콘퍼등이 이성친구와 장기 관계를 유지하고있는 남녀 여대생 718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남자 대학생들의 50%는 ‘여자 친구가 다른 여성...
2011.02.04 10:42
강물에 버려진 아기, 구사일생 생존
중국에서 강물로 던져진 아기가 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차이나뉴스가 최근 보도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장시(江西)성 러핑(樂平)의 어느 다리 위에서 붉은 옷을 입은 젊은 여성이 플라스틱 쓰레기 봉투를 강물 아래로 떨어뜨린 뒤 황급이 사라졌다.우연히 그 광경을 지켜...
2011.02.04 10:37
“흡연ㆍ옷ㆍ행동까지...” 별별 규제가 다 있네
근무시간 중에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담배를 피웠다면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줘야 할까, 아니면 개인의 휴식시간으로 봐야 할까. 또 회사에서 근무할 때, 속옷이나 점심메뉴 등을 마음대로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일까.근무시간을 엄격히 규제해 흡연시간이나 잡담하는 시간까지 근무시간에서 빼는 법안을 통과시킨 곳이 있는가...
2011.02.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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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