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구수한 글맛으로 그려낸 작가들의 초상
배고팠던 어린시절별 따달라 보채던 고은‘황구라’로 통하는 황석영실은 ‘믿어도 좋은 사내’살 부대끼며 어울린 경험작가 21명 인물평에 담아이문구(1941~2003)를 읽는다는 건 아늑함과 아득함 사이다. 우리말의 맛깔스러움을 만나는 고향집 같은 아늑함이 있지만 이젠 따라잡기 어려운 말, 잃어버린 말, 오염된 말들 속...
2011.08.12 10:01
정명화-천 윈지에, 한중수교 19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대표 첼리스트와 중국의 신예 피아니스트가 만나 하모니를 이룬다.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한ㆍ중수교 19주년을 기념해 첼리스트 정명화(67)와 중국의 피아니스트 천 윈지에(Yunjie Chen,31)가 협연 무대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음악회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1부는 피아니스...
2011.08.12 09:55
정열의 플라멩고, 그 매력에 빠지다
스페인 국립 플라멩고 발레단(Ballet Nacional de España, 이하 BNE)이 오는 10월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 무대를 갖는다.스페인 국립 플라멩고 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40여명 무용수들의 관능적인 몸짓과 정열의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플라멩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2부로 구성된다. 1부 ‘ Dualia’는...
2011.08.12 09:26
이자람, 이번에는 판소리 갈라쇼
소리꾼 이자람이 오는 9월 16일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노래하는 이자람, 그녀의 판소리’라는 타이틀로 판소리 갈라쇼를 갖는다.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이자람이 완창한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에서 백미로 꼽는 대목과 창작 판소리 ‘사천가’의 한 대목으로 꾸며진다. 답답한 실내를 ...
2011.08.11 11:20
탄탄한 스토리·쉴새 없는 코미디…그녀와의 여름밤을 위한 뮤지컬
영화에 데이트 무비가 있듯, 데이트 뮤지컬도 있다. 어색한 분위기를 반전시킬 발랄한 공연을 찾는다면 ‘아가씨와 건달들’이 딱이다. 전형적인 미국 브로드웨이식 로맨틱 코미디물로, 특유의 낙천성이 전체 극의 분위기를 지배한다.작품은 데이먼 러니언의 단편 ‘미스 새러 브라운의 스토리’를 토대로 했다. 14년째 약혼...
2011.08.11 10:00
검붉은 와인빛, 록으로 풀어낸 ‘렌트’
연출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항해를 떠나는 배의 선장이다. 같은 원작이라도 연출에 따라 180도 다른 느낌으로 탄생한다. 직접 만나본 박칼린 연출은 꼼꼼하고 친근했다. 고성이 난무하거나, 누군가 연습실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훌쩍일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다. 양반다리로 앉아 있다가도, 뭔가 번뜩 생각나면 배우 곁으...
2011.08.11 09:58
40대, 비겁해질 수 밖에 없다?
어떤 세상일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不惑)의 마흔. 40대가 되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이력 만큼이나 어디서나 당당할 것 같다. 직장에서는 ‘나를 따르라’ 하면 무조건 따라오는 후배들이 여럿 있고, 가정에서는 든든한 가장으로 대우받는 그런 삶일 것 같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다르다. 마흔이 되면 당당하...
2011.08.11 09:17
검붉은 와인빛, 록으로 풀어낸 ‘렌트’
연출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항해를 떠나는 배의 선장이다. 같은 원작이라도 연출에 따라 180도 다른 느낌으로 탄생한다. 직접 만나본 박칼린 연출은 꼼꼼하고 친근했다. 고성이 난무하거나, 누군가 연습실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훌쩍일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다. 양반다리로 앉아 있다가도, 뭔가 번뜩 생각나면 배우 곁으...
2011.08.11 07:22
<리뷰>‘아가씨와 건달들’…100% 기분전환용 엔돌핀 뮤지컬
영화에 데이트 무비가 있듯, 데이트 뮤지컬도 있다. 어색한 분위기를 반전시킬 발랄한 공연을 찾는다면 ‘아가씨와 건달들’이 딱이다. 전형적인 미국 브로드웨이 식 로맨틱 코미디물로, 특유의 낙천성이 전체 극의 분위기를 지배한다.작품은 데이먼 러니언의 단편 ‘미스 새러 브라운의 스토리’를 토대로 했다. 14년...
2011.08.11 07:17
[Editor’s Choice] Book 시원하게 떠나는 세계여행
푹푹 찌는 더위에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움직이기 싫은 요즘, 방콕을 외치는 대학생들에게 여행 선물을 준비했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차가운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세계 방방곡곡을 누려보자.핵심 중남미 100배 즐기기전혜진•김준현 지음ㅣ904pㅣ랜덤하우스ㅣ2만5천원지금 머릿속에 그려지는 세계 지도를 떠올려 보자...
2011.08.10 14:00
5131
5132
5133
5134
5135
5136
5137
5138
5139
51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