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건강정보
노년기엔 배우자 사별후 심근경색ㆍ뇌졸중 위험 커진다
김모(65) 씨는 6개월 전, 남편이 췌장암 선고를 받고 한달 만에 사망하는 슬픔을 겪었다. 김 씨는 평소 재정문제와 집안일을 모두 남편에게 의지했기 때문에 남편을 잃은 상실감 외에도 앞으로 혼자 살아갈 일이 걱정이었다. 김 씨가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지만 가족들은 사별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 여기고 치료를 권...
2015.03.19 06:13
“당분 과다섭취땐 비만으로 연결 증거 찾았다”
[HOOC=강문규 기자]설탕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인 당으로 전환돼 운동 후 피로회복에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일정부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당분을 섭취하면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에 당분을 과잉 섭취함으로써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실제로 당분 과다섭취가 비...
2015.03.18 15:18
<31>파킨슨병의 개척자…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교수
“치매와 파킨슨병 둘 중 어느 것이 더 무서울까요? 둘 다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퇴행성질환이지만 파킨슨병이 더 무서운 건, 치매는 정작 본인은 치매인지도 몰라 큰 스트레스를 안받지만 가족들이 큰 고통을 받는 반면에 파킨슨병은 정신은 멀쩡한데 온몸이 꽁꽁 묶인것 같은 서동(몸이 느리게 움직이는 증상)과 경...
2015.03.18 13:43
아이엔 짜게 먹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짜게 먹는 엄마들
식생활 행동에 관한한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별로 모범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들과 그 자녀들의 식(食)행동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엄마들의 점수는 68점으로, 미취학 자녀 점수(75점)보다 오히려 낮게 나왔다.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희 교수ㆍ대진대 식품영양학과 이홍미 교수팀이 서울 거주...
2015.03.18 13:22
<생생 건강 365> 근력 저하 중증 근무력증
중증 근무력증은 면역 체계의 한 부분인 항체라는 물질이 신경과 근육의 연결부위에 있는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공격해 그 기능을 마비시킴으로써 발생하는 근력저하를 증상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환자마다 침범 부위 및 근력약화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일정치 않지만, 혈액 내로 약물을 주사해 임상적으로 호전되는...
2015.03.18 11:07
쑥, 냉이 지친 몸을 달래주네…나른한 봄을 깨운 봄나물
따스한 햇볕에 스르르 눈이 감겨올 때, 여민 옷 매무새가 느슨해 질 때 우리의 몸은 봄을 직감한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버리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춘곤증’을 의심해볼 만하다. 물론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다. 춘곤증은 겨우내 신체 활동의 감소로 떨어져 있던 신진...
2015.03.18 10:18
황사마스크 사용법, 세탁하면 효과 떨어져…이틀 착용후 새제품 사용
[헤럴드 경제]3월 미세먼지 등 계적적 요인으로 인해 황사 마스크 사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황사마스크는 약국이나 마트 편의점에서 반드시 제품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이나 ‘황사마스크’ 란 표시가 된 황사마스크를 구입해 착용해야 한다.황사마스크는 세탁할 경우 마스크 내에 있는 필터가 물리적으로 손상되거나...
2015.03.18 07:51
[생생건강 365]중증 근무력증, 일단 약물치료로 잡지만…
중증 근무력증은 면역 체계의 한 부분인 항체라는 물질이 신경과 근육의 연결부위에 있는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공격해 그 기능을 마비시킴으로써 발생하는 근력저하를 증상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환자마다 침범 부위 및 근력약화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일정치 않지만, 혈액 내로 약물을 주사해 임상적으로 호전되는...
2015.03.18 06:06
<생생 건강 365> 안면경련증 눈주위 시작…미세혈관 감압술이 효과
안면경련증은 비록 통증은 없으나 일상생활, 특히 대인 관계에 있어서 매우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간헐적으로 얼굴 한쪽에서 의지와 관계없이 일어나며 수초에서 수분 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 악화되며 햇빛을 보거나, 얼굴을 만지거나, 음식을 씹거나, 말할 때 유발되는 경향이 있습...
2015.03.17 11:37
깜빡깜빡 나도 혹시?…“노인 기억력 쇠퇴, 치매와 무관”
[HOOC=강문규 기자]나이가 먹으면 깜빡깜빡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 ‘치매’가 오는 것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든 나이를 먹으면서 기억력이 쇠퇴하며 이는 알츠하이머 치매와는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클리포드 잭 박사는 30대 중반부터 60대 중반까지는 거의 누구나 기억력과 뇌...
2015.03.17 11:31
1001
1002
1003
1004
1005
1006
1007
1008
1009
10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