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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동정] 차 의과학대학교 제 13대 총장에 차원태 박사 선임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차 의과학대학교 제 13대 총장에 차원태 박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차 총장은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예일대에서 공중보건학 석사(MPH), 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했다. 차 총장은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
2024.04.08 11:17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미세먼지 노출된 고령층, 스타틴 처방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가능"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인구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스타틴 처방을 받은 사람들이 심혈관질환,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 김규웅 책임연구원·고대의대 정석송 조교수)은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
2024.04.08 11:15
[영상]“생애 최고의 꿀잠 잤다”…틱톡서 인기 ‘숙면’ 영상, 뭐길래?
자기 전에 얼굴에 티셔츠를 칭칭 감고 잠자리에 드는 한 여성의 모습이 화제다. 이 여성은 이 방식이 숙면에 큰 도움이 되며, 생애 최고의 잠을 잤다고 소개했다. 또 전문가들도 이 방법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출신의 틱톡커 캘리 게일리는 지난 1월 &ldqu...
2024.04.05 20:46
"찰스3세도 진단받은 전립선비대증, 영양제로 충분? 정확한 진단 통한 맞춤치료 관건"
전립선비대증은 남성 생식기인 전립선(전립샘)의 부피가 커지면서 갖가지 소변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이 노화로 꼽혀 나이가 점차 들면서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영국 국왕 찰스3세(76)도 전립선비대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립선비대증의 주 증상은 소변을 본 뒤에도 덜 본 듯한 잔뇨감...
2024.04.05 10:27
윤성찬 신임 한의사협회장, "한의사가 의료공백 메꿀 수 있어,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바꿀 것"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장으로 취임한 윤성찬 회장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사의 의권수호를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는데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4일 오전 11시부터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5대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 20...
2024.04.05 10:21
‘세계 최고령’ 남성, 114세로 별세…그가 말한 ‘장수 비결’은?
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가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일(현지시간) AFP·뉴욕포스트는 페레스의 친척과 고향 타치라주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그는 다음 달이면 115세가 됐을 것"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
2024.04.04 20:46
“매일 3분만 해도 효과 있다는데”…‘이 운동’ 세계기록 경신한 50대女, 기록이 무려
캐나다의 50대 여성이 무려 4시간30분11초 동안 ‘플랭크’ 동작을 유지해, 여성 플랭크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손목 골절상을 입어 매일 근력운동 대신 플랭크를 3시간씩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기네스 세계 기록’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사는 도나잔 와일드(58)가 2019년 캐나다 출신 요...
2024.04.04 19:46
'라식 수술 개발자' 팔리칼리스 박사, 누네안과병원 방문해 시력교정술 정보 교류
세계 최초로 라식 수술을 개발한 팔리칼리스 박사가 3일 서울 누네안과병원을 방문했다. 안과 단일 과목으로 눈 수술에 특화된 누네안과병원 시력교정센터의 의료 장비 및 시설을 둘러보고 원장단과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서다. 서울 누네안과병원 시력교정센터 최태훈 원장은 “라식 수술의 창시자...
2024.04.04 09:3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평생 약 먹어야 하는 ‘통풍’, 통증 완화됐다고 약 끊으면?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축적되면서 이로 인해 요산염이 관절과 주위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질병이다. 40~50대 남성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으며 대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대부분 엄지발가락에서 발생하고, 발목과 무릎에서도 나타난다. 통풍의 원인인 요산은 음식에 함유된 퓨린(피린미딘과 이미다졸이 융합된 형태의 ...
2024.04.03 15:44
어릴 적 ‘비만’ 방치했다간…중년男, ‘이 병’ 걸릴 위험 높아진다
어릴 적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던 남성은 중년에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고혈압은 어릴 때부터 서서히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데, 다만 중년 여성의 혈압은 아동기 비만 여부와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은 어렸을 때 체질량지수(BMI)가 나중에 고혈압...
2024.04.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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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