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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뭐길래…백화점은 왜 명품에 목매나요 [언박싱]
최근 백화점업계에서는 루이비통 매장이 서울시내 한 백화점 점포에서 철수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해당 백화점은 아니라고 소문을 진화했지만, 당분간 이 점포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명품이 인기라고 해도, 관심없는 소비자들도 많습니다. 백화점에서 명품 브랜드...
2022.07.30 08:01
“명품 매장 문법 깼다” 샤넬도 이제 ‘스마트 오더’…발란 오프라인 1호점 가보니 [언박싱]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 ‘발란 매장 1호점’. 콘셉트 별로 가지런히 진열된 명품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 신발마다 QR코드가 담긴 택이 걸려 있다. 스마트폰으로 상품의 QR코드를 스캔하자 상품의 상세 정보와 함께 최저가가 얼마인지, 스마트 피팅룸에서 입어볼 수 있는지, 매장 픽업이나 당일 배송이 가능...
2022.07.29 11:33
고물가에 힘받는 창고형 할인점…코스트코까지 줄줄이 출점 [언박싱]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불황에 강한 유통채널인 창고형 할인점의 힘이 더욱 세지고 있다. 대형마트와 달리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으로 상품 가짓수가 적은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강점인 창고형 할인점은 올해 출점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오는 8월 김해점, 오는 10월 고척점...
2022.07.28 11:16
짠테크족이 사는 법…‘○○데이’ 기다리고, 3천원 음료쿠폰도 되판다 [언박싱]
물가상승 추세가 꺾일 줄 모르면서 ‘짠테크족’의 알뜰비법도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할인일에 몰아서 쇼핑하는 트렌드가 더 확산되는가 하면, 4000원 이하 식음료쿠폰까지 중고거래로 판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쇼핑? 할인일만 기다린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가가 고물가 마케팅으로 할인이벤트를...
2022.07.27 17:04
관세 ‘제로’라던데…수입고기 가격이 더 오른 이유는? [언박싱]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육류 할당관세 0%를 적용했지만 수입육 가격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지속되는 달러 강세와 할당관세 적용을 받는 물량 비중이 적어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기준 수입 갈비 100g당 소비자가격은 4338원으로, 할당관세 0% 적용...
2022.07.27 13:04
‘3高’에도 신세계인터의 이유있는 여유 [언박싱]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복합 경제 위기로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는 가운데 지금의 위기가 기회가 된 회사가 있다. 바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다. 5년 전 선제적으로 고급 향수 판권 인수에 적극 뛰어든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전략이 이른바 ‘신의 한 수&rsq...
2022.07.27 11:13
“고급지게 치얼스”…상반기 와인수입액 역대 최대[언박싱]
올 상반기 고가의 와인 수요가 늘면서 와인 수입량이 다소 줄었는데도 수입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고가인 위스키는 수입량과 수입액 모두 두자릿수 상승을 하며 승승장구했다. 홈술 트렌드가 심화하면서 이제는 가성비 제품 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고가의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는 게...
2022.07.26 11:05
다시 뜨는 ‘아재옷’, MZ세대 ‘랄뽕룩’ 되다 [언박싱]
1990년대 중·후반을 강타한 폴로 랄프로렌이 더는 40·50대 아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뉴트로(new+retro·새로움과 복고를 합성한 신조어)’ 바람에 ‘테니스룩’ 트렌드까지 더해지면서 1990~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던 이 옷차림이 ‘랄뽕룩’이라는 이름으로 20&m...
2022.07.25 10:42
고환율에 美직구 ‘주춤’…엔저에 日로 눈 돌리는 직구족[언박싱]
#. 직장인 A씨는 국내에서 원하는 캠핑의자 모델을 구하기 힘들어 해외직구를 시도하던 중 일본 아마존에서 제품을 구매했다. A씨는 “거의 미국 아마존만 이용했는데, 환율이 부담스러워서 망설여지게 된다”며 “엔저로 일본 직구가 좋다고 해서 봤는데, 가격이 적당한 제품이 있어 일본 직구를 처음 했다...
2022.07.25 10:40
[영상] 두번째 일요일에도 마트 갈까…의무휴업 폐지 기대↑ [언박싱]
“두번째, 네번째주 일요일에도 마트 갈 수 있나요?”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새삼 ‘뜨거운 감자’가 됐습니다. 대통령실이 우수 국민제안 중 중 하나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선정하자, 이마트와 롯데쇼핑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에 반대하는 이들은 골목상권 보호와 노동자의...
2022.07.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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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