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냄새 하나도 안 나네?” 불쾌한 음식쓰레기 손쉽게 없애는 비법 [지구, 뭐래?]
“발효가 잘 된 퇴비는 산에서 나는 좋은 흙 냄새가 나요.” 지난달 24일 경기 안산시.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 담긴 고무통이 곳곳에 놓여 있다. 사람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음식물 쓰레기들이다. 이 곳에 모인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만든다. 발효된 퇴비는 초보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음식물의 형태는...
2023.04.06 17:40
“쓰레기더미에서 돈 되는 것만 쏙쏙” 이게 진짜 지구 지키는 로봇 [지구, 뭐래?]
컨베이어벨트 위로 쓰레기가 쉼없이 떨어진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쓰레기더미 사이로 로봇팔이 분주하다. 그 와중에 쏙쏙 투명 페트병만 골라낸다. 쓰레기 재활용 선별장은 쓰레기대책의 최후 보루 격이다. 여기서 다시 쓸 수 있는 재활용품을 걸러내지 못하면 그 뒤론 이제 땅에 묻거나 소각된다. 버릴 때부터 잘 분리하면...
2023.03.30 15:42
“씻기도 귀찮고 쓰기도 편해서” 식당 물컵, 언제까지 일회용 써? [지구, 뭐래?]
“컵 씻기도 힘들고, 손님들도 별말 없으니 그냥 쓰는거죠.” 식당에 가면 무심코 받는 종이컵. 테이블마다 종이컵을 쌓아놓은 식당이 태반이다. 하지만 일회용 종이컵은 현재 식당에서 쓸 수 없는 품목이다. 종이컵뿐 아니다. 플라스틱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일회용품도 모두 사용하면 안 된다. 하지...
2023.03.28 17:50
“뜨거운 맛 보고 다시 내려가겠죠” 1.5도 상승 후엔 어떡하지? [지구, 뭐래?]
“20년 후에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올라갑니다. 일단 올라가서 뜨거운 맛을 본 다음에 다시 온도가 내려가는 시나리오가 지금으로서는 불가피합니다”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발간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2023.03.27 17:34
[단독] “배달 플라스틱 쓰레기 줄인다”고 쓴 세금 900억원, 오히려 2배 늘었다 [지구, 뭐래?]
서울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절감을 목표로 90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썼지만 오히려 플라스틱 사용량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오히려 후퇴했다. 막대한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나아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5년 안에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 자체부터 비현실적인...
2023.03.22 14:51
“마라톤 신나게 뛰셨죠?” 이 쓰레기들은 어찌하려고 [지구, 뭐래?]
“코로나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달렸더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더라고요.” 지난 주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A씨. 목소리엔 생기가 넘쳤다. 그런데 A씨가 미처 깨닫지 못한 풍경이 있다. 마라톤 코스 길가에 빼곡하게 버려져 있는 일회용컵들. 이날 마라톤에 참여한 이는 3만명이 넘는다. 이들이 1개씩만 썼어도 3만개...
2023.03.20 13:51
“꽁초 수거에 수억원씩 보상금 준다고?” 왜 아까운 세금 써? [지구, 뭐래?]
“올해 예산은 3000만원인데, 작년보다는 조금 줄은 거에요. 조기 마감될 수 있어서 추가 예산 편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 서울 구청 관계자의 말이다. 요즘 지방자치단체에선 앞다퉈 담배꽁초를 모아오면 돈을 주는 수거보상제를 도입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곳은 꽁초 수거 보상금 예산으로 1억원 이상 책...
2023.03.16 13:50
“똑같은 현수막을 3개씩 걸어?” 현수막 쓰레기 스트레스 [지구, 뭐래?]
서울 마포구 합정역 앞 사거리. 사거리에 진입하다 보면 길가에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정치권에서 내건 현수막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하나씩 나란히 걸었다. 사거리에 도착하니, 또 현수막이 있다. 이번에도 국민의힘, 민주당이 하나씩 걸었다. 사거리를 통과하자 또 현수막이 나온다. 이번엔 아예 문구마저 ...
2023.03.14 18:51
“300원 주고 모은 일회용컵 무려 1억2천만원” 왜 다시 컵으론 못 써? [지구, 뭐래?]
“번거롭지만 그래도 해야죠. 돈 300원이 어딘데.” 우여곡절 끝에 300원의 보증금을 주고받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된 지 석달 째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지난 3일까지 회수된 일회용컵만 약 40만개. 300원씩 반환한 금액은 1억2000만원 수준에 이른다. 아직 세종, 제주 일부 지역에 한해서지만 서서히 일상 ...
2023.03.12 13:51
“사무실 창 밖에 죽은 새가” 유리벽 충돌 매년 800만 마리나 죽는다 [지구, 뭐래?]
서울 중구 고층 빌딩에서 근무하는 A씨. 무심코 유리창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유리창에 부딪혀 죽은 새의 사체를 봐서다. 알고보니 처음 있는 일도 아녔다. A씨는 “전면 유리로 된 건물이 좋고 뿌듯해 보였는데, 새들이 부딪혀 죽는 원인이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연간 800만 마리. 유리벽에 부딪혀 죽는 ...
2023.03.11 18:0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