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SUV만 골라 타이어 바람 빼” 환경보호 알린다고 이런짓 까지 [지구, 뭐래?]
“기름 많이 쓰는 차, 없앤다(Your gas guzzler kills)” 한글로 번역하기에도 난감한 이 영어 문구. 불과 하루 사이에 한두 대도 아닌 무려 41대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에서 타이어 바람이 몽땅 빠졌다. 누가 이런 짓을 저질렀을지 CCTV나 블랙박스를 뒤질 필요도 없다. 이 일을 벌인 이들은 심지어 당당하다...
2023.03.06 19:51
“포장 필요없고 원산지 못 속이고” 과일에 ‘문신’처럼 이름 새긴다 [지구, 뭐래?]
과일 표면에 ‘레이저 문신’을 새겼다. 물론, 문구는 바꿀 수 있다. 왜 굳이 과일에 이런 일을 벌일까? 일반적으로 과일을 구매하면 꼭 나오는 게 있다. 바로 포장재다. 랩이든 비닐이든 과일을 구매하면 포장재 쓰레기가 꼭 따라온다. 포장재가 없는 과일은? 이 과일 원산지가 어딘지, 얼마나 좋은지 정보가 아...
2023.02.28 19:51
“종이 빨대보다 좋은데?” 올 여름엔 ‘얼음 빨대’ 나오나 [지구, 뭐래?]
“플라스틱 빨대 대신 어떤 빨대 쓰세요?”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이다. 오는 11월부터 전국 모든 카페와 음식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된다. 최근 대세는 종이 빨대다. 하지만 불만도 적지 않다. 쉽게 눅눅해져 음료를 빨아들이기 불편하다, 맛...
2023.02.27 17:50
“이걸 막 가져가도 돼?” 맥도날드 친환경 그릇으로 바꿨다가, 이런일이 [지구, 뭐래?]
“이케아 매장에서 연필 열개 가져왔다. 촌스럽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이쁘니까. 이놈의 물욕!” 한국에 막 상륙한 스웨덴의 가구 브랜드 이케아에는 연필 도둑이 들끓었다. 가구 치수를 재고, 쇼핑 목록을 메모할 수 있도록 매장에 비치한 몽땅 연필을 한 움큼씩 집어가는 고객들이 많다. 이 때문에 한 ...
2023.02.26 17:52
“이걸 먹을수 있어? 새우깡 맛” 새우로 만든 서핑보드 나온다 [지구, 뭐래?]
새우 껍질과 전분. 새우깡이 아니라 서핑보드의 재료다. 서퍼들이 늘어나면서 새우로 만든 서핑보드까지 등장했다. 성인 키보다 조금 큰 조각에 기대 파도에 몸을 온전히 내맡기는 즐거움. 국내에서도 강원 양양, 부산 등에서 주말마다 서핑을 하러가는 사람들로 여름이 아니어도 해수욕장이 붐빌 정도다. 이 ‘새우깡...
2023.02.25 18:51
“100만원짜리 코트를 30만원에?” 중고 3000벌을 싸게 믿고 사는 법 [지구, 뭐래?]
“전국 품절 돼 아쉬웠는데, 100만원 짜리 코트 30만원에 득템했어요!” 눈독 들이던 옷의 사이즈나 색깔이 빠져 아쉬웠다면, 가득 찬 옷장에 막상 입을 옷이 없어 고민이라면, 계절 바뀔 때마다 비싼 돈 주고 새옷 사기 아쉽다면. 대안이 있다. 중고 옷이지만 새옷처럼 믿고 살 수 있다면 말이다. 품질과 가격 등...
2023.02.22 21:40
“너도나도 친환경” 말만 번지르한 기업 광고, 12억 벌금폭탄 맞을라 [지구, 뭐래?]
‘의식 있는(Conscious)’, ‘친환경디자인(Ecodesign)’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광고 문구들이다. 하지만 실제 해당 제품이나 기업이 그럴지는 따져봐야 한다. 이미 일부 기업은 이 같은 친환경 용어를 함부로 광고에 썼다가 12억원에 달하는 벌금 폭탄을 맞을 뻔했다.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
2023.02.18 18:50
“몽땅 일회용품뿐” 장례식장 쓰레기봉투 열어보니 [지구, 뭐래?]
“음식 쓰레기만 빼고 나머진 그냥 일회용 식탁보에 다 뭉쳐서 버려요. 캔이라도 분리배출하면 다행이죠.” 조문객이 하나둘 모여드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한 장례식장 지하주차장. 파란색 대형 비닐 안에 장례식장 빈소에서 막 버려진 쓰레기들이 담겼다. 안을 살펴봤다. 벌건 국물이 물든 나무젓가락과 찌그러...
2023.02.16 16:51
“샤넬·에르메스도 엄두 못낼 이 패션쇼” 진짜 명품만 모였다? [지구, 뭐래?]
“쨍그랑!” 짙은 분홍색에 어깨와 배꼽을 드러낸 상·하의를 입은 모델이 숟가락으로 유리잔을 쳤다. 이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무대로 걸어갔다. 그러자 모델 뒤로 음식과 접시 등이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식탁보인 줄 알았던 흰 천도 사실 옷의 일부였던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에서 조회 수 수십만회를 ...
2023.02.14 13:51
“설거지해서 갖다 드릴게요”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자고 이렇게까지 [지구, 뭐래?]
설을 쇠고 헬스장 회원권을 끊은 직장인 A(30)씨. 외출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마시는 커피 양도 늘었다. 출근길에 한잔, 점심 먹고 복귀하며 한잔, 퇴근하고 운동 가며 한잔.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집하다 보니 플라스틱 컵이 하루 3개씩은 버리게 된다. 텀블러를 하나 마련할까 하다가도 매번 설...
2023.02.11 20:5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할아버지 집값에 놀랐다…우리 고향 대장 아파트는 어디?[부동산360]
올해 각 지역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서울과 다르게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부 고급 주거들의 위상은 공고한 상황이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 6월 220억원에 손바뀜 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이하 전용)다. 용산구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대형평수가 많은 고급주거들이 밀집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호재에 힘입어 올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