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나쁜 줄만 알았는데” ‘믹스 커피’ 아무도 몰랐던 사실 [지구, 뭐래?]
“믹스 커피, 환경오염을 가장 덜 시킨다니” 한국은 명실상부 커피 시장의 큰 손이다. ‘하루 커피 한잔’의 공식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2020년 세계 각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을 보면 한국인은 연간 367잔의 커피를 마신다. 프랑스(551잔)에 이어 세계 2위고, 전세계 평균(161잔)의 두배도 넘는다. 이...
2023.02.10 18:50
“케이크 담을 그릇 없으면, 안 팝니다” 이 사장님 배짱 , 뭐지? [지구, 뭐래?]
“케이크 하나 주세요.” “담을 그릇은요? 그릇 없으면 안 팝니다.” 얼핏 보면 마치 ‘신종 갑질’ 같기도 하다. 하지만 주인과 손님의 대화라면? 그것도 주인이 먼저 안 팔겠다고 하는 대화라면? 이유가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다.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자는 ‘용기내 챌린지...
2023.02.05 17:58
“한달 4만원 음식쓰레기 처리” 이걸로 1200억원 모았다 [지구, 뭐래?]
“애플, 구글을 다 그만두더니 새로 한 사업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한 달에 33달러(4만원)를 주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빌려주고 남은 음식 찌꺼기를 가져간다.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사업이다. 그런데, 이 사업에 쏠린 돈이 약 1억 달러(약 1232억원)에 이른다. 이게 일단 미국에선 특별하다. 미국은 음식물...
2023.02.03 22:01
“한강에 이런 일이?” 못 보던 ‘섬’ 출현…50년만에 떴다 [지구, 뭐래?]
서울 성동구 옥수동 강변북로 아래. 매일 수많은 차가 오가는 이곳에 요즘 마치 갯벌 같은 땅이 보인다. 고개를 갸웃할 만하다. 이게 원래 있었나? 결론적으론, 있었다. 50여년 전까진…. 1970년대만 해도 여긴 제법 규모가 큰 섬이었다. 사람이 살 정도였다. 하지만 이 섬의 흙을 퍼내 압구정 아파트 건설에 썼다. 그...
2023.02.01 15:51
“CD 요즘도 이렇게 많이 사?” 끔찍한 플라스틱 공포 [지구, 뭐래?]
“스트리밍이 대세로 자리잡은 지 오래, 요즘 앨범을 누가 사?” 이런 의문은 ‘돌판(아이돌판)’의 생태계를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K-POP(케이팝)과 팬덤의 성장에 힘입어 실물 앨범 판매량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사실 앨범 구매는 듣기 위해서가 아니다. 팬덤 영향력을 과시하고 팬미팅 응모권...
2023.01.29 17:51
“순댓국 시키니 쓰레기만 20개” 이러다 ‘배달 쓰레기’에 묻히겠네 [지구, 뭐래?]
간단한 질문 하나. 하루에 쏟아지는 배달 쓰레기는 몇 개나 될까? 질문은 간단한데, 답은 알 수가 없다. 정부나 업계가 발표한 그 어떤 통계치로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배달은 진화하며 쓰레기도 진화한다. 자장면 정도나 배달했던 때라면 그나마 간단하다. 이젠 회, 디저트, 떡볶이, 족발, 배달되지...
2023.01.28 17:51
비싼 돈 주고 산 친환경 과일…“끔찍한 플라스틱이 웬말이냐?” [지구, 뭐래?]
“지구를 사랑하는 저탄소 과일, 플리스틱 쓰레기와 함께 드려요.”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친환경 농산물. 저탄소로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다는 식품들이다. 일반 과일보다 당연히 더 비싸다. 지구를 아끼고자 큰 맘 먹고 저탄소 과일을 사는 순간, 플라스틱 쓰레기도 같이 살 수밖에 없다. 돈 더 들여 저...
2023.01.22 19:51
“1월에 개나리 피었다, 끔찍해” 박진희 피켓까지 든 사연 [지구, 뭐래?]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는 푹한 1월 날씨가 의아한 건 사람뿐이 아니었는지 봄을 알리는 매화와 개나리 등이 전국 곳곳에 일찍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때이른 봄꽃을 마냥 반길 수는 없다. 배우 박진희 씨도 지난 14일 개나리 옆에서 &ldq...
2023.01.16 22:55
“아바타는 3D안경 쓰고 봐야?” 영화 끝나고 벌어진 끔찍한 일 [지구, 뭐래?]
“수십 년의 다이빙 경험을 통해 산호초가 어떻게 퇴화되는지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 우리의 존재로 바다가 어떻게 고통받고 쇠퇴하고 있는지도 보았습니다” 13년 만에 ‘아바타2:물의 길’로 돌아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이다. 숲에서 바다로 옮겼을 뿐, 아바타를 통해 그가 하고픈 메시지는 명...
2023.01.14 19:50
“5천원부터 그냥 줍니다” 27만명이나 챙긴 ‘용돈벌이’ 몰랐어? [지구, 뭐래?]
“일단 5000원부터 받고 시작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5000원부터 공짜로 준다. 이렇게 혜택을 받은 사람이 벌써 27만명이다. 바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다. 이건 모두 국고로 지급되니 안 받으면 손해다. 회원 가입만 하면 되고, 이후에도 소소한 소비마다 챙기면 어느 포인트보다 수익도 쏠쏠하다....
2023.01.13 21:4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할아버지 집값에 놀랐다…우리 고향 대장 아파트는 어디?[부동산360]
올해 각 지역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서울과 다르게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부 고급 주거들의 위상은 공고한 상황이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 6월 220억원에 손바뀜 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이하 전용)다. 용산구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대형평수가 많은 고급주거들이 밀집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호재에 힘입어 올해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