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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지구, 뭐래?] 배달 피자 위에 꽂는 ‘그것’…빼고 달라 했더니 생긴 일
쓰레기 대체 도감 〈1〉 피자세이버 “굳이 플라스틱이어야 하나? 꼭 일회용으로 만들어야 했나? 애초에 꼭 필요한 물건이었던가?” 너무나 당연하게 한 번만 쓰이고 버려지는,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고 노력하면 친환경적일 수 있는 물건들의 이야기.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피자 삼발이를 빼달...
2021.12.21 06:02
[지구, 뭐래?] “형 누나, 그거 돈이야”, 열한 살 CEO 라이언의 조언
이젠 열한 살이에요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일곱 살 소년이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공병 팔아 1000만원 번 소년’ 등으로 소개된 이 아이는 바로 라이언 히크먼(Ryan Hickman). 이제 열한 살이 됐다. 여전히 쓰레기를 모은다. 그리고 ‘라이언스리사이클링(ryansrecycling)의 열한 살 ...
2021.12.16 20:01
[지구, 뭐래?] 하수구에 꼭 있는 '이것', 내 입으로 돌아와?
한번 재미 삼아 세어보자. 신경 써서 세보면 정말 생각보다 많다. 대로는 대로대로, 골목길은 골목길대로 일상에 뗄 수 없는, 하지만 굳이 고개를 숙여야만 보이는 바로 그것, 하수구다. 내친김에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 하수구를 하나씩 살펴봤다. 30여곳 하수구를 살펴본 결과, 어김없이 눈에 띄는 게 있다. 겨울의 시...
2021.12.16 06:31
[지구, 뭐래?] 현관 앞 ‘비닐 산’이 생겼네
현관 앞에 비닐 산이 쌓였다. 처음부터 모으려고 한 건 아니다. 두 달 전 주택가로 이사 온 후 분리배출이 체계화돼 있는 아파트와 달리, 주택가는 일단 난감하다. 주민끼리 암묵적 동의한 배출지엔 비닐 배출이 없던 터, 그렇게 모은 비닐이 어느덧 2개월째. 구청에 확인한 결과, 특정 요일에 배출 가능하다는 확답을 받...
2021.12.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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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여보, 대치동 라이딩 안하는 집으로 가자” 대치맘도 얼죽신 [부동산360]
학군지 이사철 수요와 맞물려 ‘강남 8학군’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이 부동산 침체기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대치동에서 ‘래미안대치팰리스’ 같은 대장아파트 외에도, 적은 가구수로 인해 비교적 관심도가 떨어졌던 신축 아파트들까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주목된다. 8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시장의 보합세 분위기 속에서 강남구는 전주 대비 0.18% 오르며, 서울 평균 상승 폭을 크게 웃돌았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강남구와 함께 0.1% 이상 오른 곳은 서초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