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추가된 샌드위치는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커리 치킨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3종이며 세트가격은 7000~8000원(아메리카노/라떼 톨 사이즈 기준)이다. 단품으로도 각 5500원에 즐길 수 있다. 샐러드는 블랙 누들 파스타 샐러드(4600원),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3900원) 2종이 준비됐다. 샐러드의 경우 커피전문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조리가 완료된 상태의 샐러드다. 총 14종의 브런치 메뉴는 아메리카노,카페라떼와 함께 세트로 즐길 수 있으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작년 샌드위치 제품이 전년대비 240%의 고성장세를 보이는 등 고객수요가 커지면서 추가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침을 거른 직장인들과 아침 겸 점심으로 간단한 식사를 즐기는 젊은 여성 고객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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