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장과 부교장에게 권총을 쏴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권총을 쏜 학생은 학교에서 1.6Km 떨어진 것에 세워둔 자신의 차안에서 권총으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이 총을 발사한 동기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이 학생은 지난해 11월 다른 학교에서 전학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이 총을 발사한 직후 다른 학생들은 구내식당에서 2시간 정도 피했으며 여학생들은 눈물을 흘리며 공포에 떨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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