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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랑 톡톡 아이유, 삼성전자 애니콜 새 모델로
삼성전자가 가수 아이유를 애니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아이유와 애니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은 데 이어 최근 ‘드림하이’ 드라마에서 톡톡튀는 개성과 명랑한 얼굴로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등 신세대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고루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유가 탁월한 성능과 다채로운 기능의 제품들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애니콜과 닮아 모델로 기용했다.

아이유는 “그동안 톱스타들이 거쳐간 국민 브랜드 애니콜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 아이유.

앞으로 아이유는 애니콜 광고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과시하는 동시에 그녀만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김영상 기자/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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