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좌 지원에 나섰다.
이투스교육이 운영하는 고등 이러닝 사이트 이투스(www.etoos.com)는 러브 이투스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월 28일까지 수험생들에게 스터디포인트를 기부 받고, 12명의 이투스 대표 강사와 이투스가 참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녀에게 전액 무료로 강좌를 지원하는 ‘E-천사되기’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부 참여는 이투스의 E-천사 선생님(김재욱, 김정호, 정지웅, 박한일, 백인덕, 백호, 삽자루, 설민석, 정승제, 최원규, 최원용, 최진기 등 총 12명)의 베스트강좌를 구매하고 해당 금액의 5%를 기부해 이투스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이투스 스터디포인트도 기부 가능하다.
28일까지 적립된 기부포인트만큼 12명의 E-천사 선생님과 이투스가 추가로 기부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새터민 등의 자녀와 장애학우 등 E-천사 프로젝트를 신청한 학생 중 선착순 100명에게 E-천사 선생님들의 강좌를 1년간 매월 1개씩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투스 정성호 사업본부장은 “이번 E-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캠페인을 전개해 기부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sunny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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