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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코네, 박칼린의 만남
뮤지컬 ‘미션’ 개막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 엔리오 모리코네가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을 이끈 박칼린 음악감독과 만난다. 다음달 2일 ‘미션’ 개막일에 맞춰진 만남은 엔리오 모리코네 측의 러브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이어진 끈은 ‘넬라판타지아’. 박칼린이 남자의 자격 합창곡으로 선정한 넬라판타지아의 원곡 ‘가브리엘 오보에’의 작곡자가 바로 엔리오 모리코네다. 두 사람은 2일 개막 공연 전에 만나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작사인 상상뮤지컬컴퍼니 측은 “엔리오 모리코네가 한국을 방문해 문화인사들과의 만남을 갖길 바랐는데 박칼린을 비롯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을 추천했다”며 “개막공연에 이들을 특별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초연을 갖는 뮤지컬 ‘미션’은 다음달 2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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