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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고위공무원 승진인사 단행
서울시는 28일 민선5기 시정목표로 ‘365 시민 밀착 민생시정’으로 정하고 시정목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고위공무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는 “1급으로 승진된 3명은 추진력과 능력이 검증됐고, 민선 5기 시정목표인 ‘365 시민 밀착 민생시정’을 추진할 적임자들”이라고 밝혔다.

1급으로 승진한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은 2009~2010년 복지건강본부장을 맡아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등 서울형 그물망 복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승진의 우선대상자가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장정우 도시교통본부장은 역시 2009년부터 한강사업본부장을 맡으면서 한강공원 특화사업과 서해 비단뱃길 조성사업 등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장정우 도시교통본부장, 김효수 주택본부장

김효수 주택본부장은 2007년부터 주택본부를 이끌며 장기전세주택, 공공관리자제도 등 서민밀착형 주거정책을 개발해온 전문가다.

특히 김 본부장은 2007년 3급으로 승진하면서 핵심 보직인 주택국장으로 발탁돼 파격적이라는 평을 들은데 이어 이번에는 2급 승진 6개월만에 1급으로 올라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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