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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 눈물’ 마지막 티켓오픈…3분 매진 기록 깰까
뮤지컬 ‘천국의 눈물’이 31일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3월 7일부터 19일 마지막 공연까지 총 16회 분이다. 이 중 김준수가 출연하는 공연은 총 3회. 김준수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고 치열한 티켓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몇분’의 매진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사 설앤컴퍼니 측은 “김준수 출연 공연은 김준수 공연을 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인해 특별 편성된 것”이라며 “1, 2차 티켓 오픈의 기록을 넘어 ‘1초의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회 분 공연은 4500석의 규모로, 좌석이 많지 않은데다 김준수 공연을 원하는 대기 수요자 3만명을 비롯해 아시아 팬들까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천국의 눈물’의 김준수 출연 분은 1차 티켓 오픈 당시 5분 만에 1만석 전석매진, 2차 오픈 당시 3분만에 1만 3000석이 매진됐다.

김준수는 “뮤지컬과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한다”며 “며칠 전부터 공연장 무대 위에서 마지막 리허설을 진행중인데 세트, 조명, 음향 시스템 등 모든 것이 정말 완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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