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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은사 이어 조계사도…기독교인 '땅밟기’ 논란
일부 기독교인들의 ’땅밟기’가 또 행해져 논란이 뜨겁다.

지난해 10월 봉은사에 이어 이번엔 조계사에서 ’땅밟기’가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자신들을 목사와 장로, 선교사라고 소개한 4명이 지난 11일 조계종 본산인 조계사에 난입해 대운전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불교 신자를 비난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목사는 “부처가 비를 줘? 비가 와야 사는 거야. 비가 와야 농사 짓고 밥 먹고 사는거야” 라는 말을 하며 경내에세 큰 소리로 비난했다.

이들이 곧 경찰에 연행돼 퇴거불응죄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소동은 끝났지만, 인터넷에선 기독교의 지나친 배타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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