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치즈 가격을 4~5% 인하한다.
서울우유는 오는 10일부터 슬라이스 치즈 30억장 판매 돌파 기념으로 대표 브랜드 치즈의 판매가격을 4~5% 가격인하하는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6600원하는 ‘체다치즈(400g)는 6260원, 4200원에 판매하던 앙팡치즈(180g)는 3980원으로 가격을 인하한다. 또 유기농아기치즈(180g 4750→4510원), 슈레드치즈 멀티팩300g(6250원→5980원)’ 등 슬라이스 치즈류는 5%, 슈레드 멀티팩은 4%가량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슬라이스 치즈 30억장 판매를 돌파했다”며 “고물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에게 식료품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생필품 물가안정 시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인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