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이트 앱스토어에는 74개 개발사가 160여개의 앱을 제공하고 있다.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회원은 410만명 수준으로. 그동안 다운로드된 앱은 2600만건에 이른다.
SK컴즈는 네이트 앱스토어와 미니홈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앱스토어의 명칭을 싸이월드 앱스토어로 변경하고 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모바일웹 버전도 4월 중 오픈한다.
이태신 SK컴즈 SNS본부장은 “연말까지 총 사용자 1000만명에 매출액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앱스토어를 통해 SK컴즈와 국내 개발사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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