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도 생(生)참치와 코코넛크랩(야자집게) 등 다양한 이색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생참치.이색수산물 수입유통회사 유벤타스(대표 박왕열, www.juventas.kr)는 16일 오전 10시30분 대전세이브존에서 필리핀에서 직접 비행기로 공수해온 A급 생 참치 해체쇼와 무료시식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벤타스는 지난 1월13일~1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생참치 시식 이벤트에는 시민들과 참가업체들에게 호응을 보이며 월 1억원 내외의 생참치 공급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날 대전 세이브존 행사에 선보이는 참치는 필리핀에서 비행기로 직접 공수해온 100% 자연산 생참치로, 대전시민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한 등급 위의 참치를 선별해 지난 코엑스의 반응을 뛰어넘을 다양한 볼거리와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이색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식행사에는 크라카(curacha:장군게)와 코코넛크랩, 블랙타이거새우 요리를 선보인다.

박왕열 대표는 “생참치로 참치의 진정한 맛을 전파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벤타스가 갖고 있는 특별한 진미를 시민들에게 선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벤타스(010-8222-5865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